제8회 장례,장묘,납골 EXPO
(KOFUNEX 2005)
The 8th Korea Funeral Culture Expo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21세기 새로운 장례문화의 장을 마련
심각한 사회문제를 도래한 21세기 장례문화의 변화하는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새로운 시대적 부흥을 위한 제 8 회 장례·장묘·납골 EXPO (KOFUNEX 2005)가 오는 2005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태평양 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진)이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대표 문영수)가 주관하는 이번 KOFUNEX 2005 전시회는 코엑스(COEX) 전시장 1층 태평양홀에서 제9회 국제석재산업 전시회(KOSTONE 2005)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장례 전문 전시회로서 총 5,184 ㎡ (약 1,570평)의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 1999년 첫 회를 시작한 이래 8회째를 맞이한 KOFUNEX 2005 전시회는 ‘21세기의 국제적 장례문화 창달’이라는 주제로 세계 장례시장의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현 우리나라의 장묘문화의 개선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장례용품 및 서비스, 납골시설(추모공원), 납골묘, 납골함 등 국내외 120여 업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화된 장례비즈니스의 장 유도 ...
우리나라의 장묘 문화는 장의주체들의 장례에 관한 지식부족, 사회전반적인 체면 및 과시문화의 팽배로 인한 호화분묘 제작 및 장례비용의 고가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묘지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국토잠식 및 환경오염문제와 포화상태에 이른 화장시설이 가장 큰 문제다.
이러한 장묘 문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묘 모델의 개발 및 실천방안이 연구되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장사등에관한법률'의 시행 이후 여러 시․도 및 지방자치단체의 화장장 납골당 건립과 서울시 화장률이 60%를 넘어서는 등 국민의 인식 변화와 화장문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점차 진행되면서 업계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 8 회 장례·장묘·납골 EXPO'는 건전한 장묘 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형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납골 및 화장 문화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과 출품업체들과의 실질적인 거래 상담 및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묘 전문 비즈니스 쇼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격히 변화하는 21세기 장례문화에 평소 관심이 높은 일반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장묘문화의 변천과정을 전시한 장묘 역사관과 해외 묘지 문화 사진전, 장례 관련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전시하여 장례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장례체험관 등의 이벤트관을 통해 실질적 정보제공을 통하여 건전한 장묘문화를 이루는 토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