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해 유학도 다니고 영어학원도 7년이 넘게 다녔습니다.
목동의 대형학원 CNC 에서도 상위권반이었고, 학교선생님들에게 칭찬받았고, 학교에서 영어 관련된 상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미라클을 하기 바로 전에는 과외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50만원이었던 과외가 너무 아깝습니다. 미라클 선생님에 비하면 말을 꺼내기 힘들정도로 배울 점이 없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미라클과 달리 과외는 문법, 리딩, 리스닝, 단어를 나눠서 배웁니다.
평소에 과외에서는 문법을 문법책에 있는 글을 읽어주고 2~3권 문제집을 파트별로 다 풀었습니다. 또 리딩은 3권의 책을 파트별로 해석하고 풀었습니다. 리스닝은 2권의 책을 파트별로 풀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손바닥 높이의 문제집과 족보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70점일 때도 있고 높을 때도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것이 중2 1학기 기말고사 97.9였습니다. 100점이 되지 못했죠.
하지만 미라클은 1,2단계(2개월)만 했는데도 저의 영어는 확실히 늘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적어도 중학교 1학년에 왔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태껏 배운 것중에 영어의 근본개념이 틀린 것들이 많은 것을 알고 허무하게 다 지워야 했습니다. 미라클은 정말 모르면 망신이고 큰일나는 진짜영어를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일본이 가르친 잘못된 문법대신 정말 영어의 옳은 문법과 뜻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중간고사 시험기간 때, 단어조차 외우지 않고 ‘백발백중문제집’도 풀지 않고 드라마만 보고 놀았는데 성적이 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높았다는 뜻) 서술형은 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1,2단계만 하고 이제 겨우 2개월만 다녔는데도 정말 좋은 결과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미라클 선생님이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을 다 가르치지 않는 이상 가족조차도 모르고 저만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만 영어 성적이 높고 싶거든요.
하지만 미라클 선생님의 영어는 훌륭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미라클을 다니면 좋겠습니다. 미라클에서는 제가 유학시절 외국 사립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전부 가르쳐 줍니다.
또 학원이 아닌 훈련소입니다. 외우지 않아도 되고 숙제도 없고 아주 재밌습니다.
전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이 미라클을 다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을 안들으면 선생님이 어디로 튈지(언제 학원을 그만둘지) 모르기에 한번뿐인 기회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또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공부하는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2019. 10. 18 - 박 ◯ 민 ( 명덕여중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