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는 계속달려 내려갑니다. 그런데 동대구 <-> 부산구간은 재래선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고속으로 달릴 수가 없습니다.
동대구/부산 구간은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부산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우편용 객차가 보입니다.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경부선의 시발/종착역 입니다.
승객들이 모두 나가기를 기다렸다 찰영합니다.
뒷편으로 제가 타고 왔던 KTX가 보입니다.
반대편 선로입니다.
KTX 선두부입니다. 미끈하게 잘 빠져 있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한국고속철도 KTX" 가 눈에 들어 오는군요.
기관차 부분의 측면 모습입니다. Dynamic Korea
이제 승강장을 빠져 나와 개찰구로 나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합니다.
개찰구입니다. 승차권을 기념으로 갖기 위해 우측의 비어 있는 곳을 통해 나갑니다.
주변의 연계시설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승차권 자동 판매기 입니다. 아주 많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KTX 타는 곳입니다.
잘 아시는 것과 같이 일본과는 달리 15분전 부터 개표를 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매표창구입니다. 출발 안내 현황판을 보면, KTX가 촘촘히 편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새마을호/무궁화는 거의 1시간에 한편씩 번갈아 가며
편성 되어 있기 때문에 단거리 이동시 불편을 감수해야 됩니다.
맞이방을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지하철을 타러 이동합니다. 열차역과 지하철역이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밖으로 으로 나와 지하철 역으로 이동해야 됩니다.
부산역 광장입니다.
광장으로 내려와 올려다 본 부산역 역사입니다.
전면이 통유리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용산역과 전경이 비슷하네요; 잠시 흠칫 했습니다. 새로 바뀐 역사는 대부분 창이 많은 디자인인가보군요.
고속철 정차하는 역사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광명역도 지적하신데로 통유리 창으로......
차라리 새마을 무궁화 단거리 편성을 늘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장거리 손님은 KTX쪽으로 몰릴 것이고, 단거리 손님들은 기다릴 필요가 줄어들죠;;
동의합니다. 그런데 철도 인프라가 공익적 성격을 띄기는 하지만 수익성을 고려하는 철도공사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