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클럽 창립22주년 및 회장 이ㆍ취임식
354-B지구 흥천클럽(회장 경상현L)은 지난 6월 22일 흥천농협 회의실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제 23대 회장으로 취임한 경장수 차기회장은 지난 11대 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또 다흥천클럽의 화장직을 맡게 되었다. 마음은 무겁지만 라이온스 봉사이념을 실천하며 관내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찾겠다."고 말한 후 이어 "한 알의 밀알이 썩어 수 십 배의 곡식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라이온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 회장는 "지난 한 해 동안 '봉사의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선배 회장들이 세워놓은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임하는 자리에 서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동안 우리클럽의 20여 년 숙원이었던 클럽 사무실을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회원증진과 스폰서 및 자매클럽 추진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교훈L, 허덕L은 각각 지역부총재상과 지대위원장상을 받았고, 경기선 총무는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