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우리 말 바로 알기(잡동사니,차후와 추후,비지땀)

[산하]

ㅡ잡동사니ㅡ

조선 정조때 안정복이라는 실학자가 사람들 사이에 떠돌아 다니는 이야기를 모았다.
그리고 안정복은 그것을 책으로 엮었는데 그책 재목을 '잡동산이'라고 했다. 이 잡동
산이가 후에 '잡동사니'로 바뀌었다.


ㅡ차후와 추후ㅡ

■ 차후 : 지금부터 이후
예) 차후에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차후에 뵙겠습니다.

■ 추후 : 일이 지나간 얼마 뒤
예)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알리겠습니다.
그 일은 추후에 설명하겠습니다.


ㅡ비지땀 ㅡ

비지를 만들 때 나오는 콩물처럼 많이 흘리는 땀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