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大韓民國歷史博物館, [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
-설립 시기 2012년 12월 26일
-규모 대지 6,445㎡, 건축연면적
10,734m²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대한민국의 태동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문화 공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조사·연구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자료 7만 8천여 점(2014년 말 기준)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 설립 배경은 2008년 8월 이명박 정부가
8·15 경축사에서 '현대사박물관' 건립을 공포한 데서 출발한다. 이를 위해 2009년 4월 '국립대한민국관 건립위원회'가 출범하고, 5월에는
'국립대한민국관 건립추진단'이 발족했으며, 같은 해 10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라는 명칭이 확정되었다.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본관을
구조변경하고 별관 부지 일부를 증축하여 박물관을 건립하였으며, 2010년 11월 25일에 건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23일에
완공되었다. 박물관 개관일은 2012년 12월 26일이다.
전시 내용은 조선이 세계에 문호를 개방한 1876년 개항
시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6.25전쟁을 거쳐,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뤄낸 대한민국의 행보를 담고 있으며,
시대별로 총 4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태동’, 제2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
제3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제4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을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상설 전시 외에도 근현대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과 어린이 체험 전시실 ‘우리역사 보물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 평일 휴관).
●박물관 개관 연혁
-2008년 08월 15일 이명박 대통령 8·15경축사에서 현대사박물관
건립 공포 -2009년 02월 11일
국립대한민국관건립위원회 규정 제정·시행 -2009년 04월 16일 국립대한민국관건립위원회
출범 -2009년 05월 04일
국립대한민국관건립추진단 발족 -2009년
10월 19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2010년 11월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 -2012년 05월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준공 -2012년 09월
01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출범 -2012년
12월 17일 초대 김왕식 관장 취임 -2012년 12월 2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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