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선진쓰레기 배출시스템인 클린하우스 제도를 벤치마킹 하기위한 다른 지방 자치단체의 방문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린하우스 시설사업은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전국지자체에서 벤치 마킹하기 위해 많은 견학을 하고 있다. 작년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인천시 남구 등 49개 기관 1,500여명의 직원, 지방의원 등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일부지자체에서 시범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대구광역시 서구청 외 4개기관 50여 명이 방문하여 클린하우스의 우수사례 청취 및 클린하우스 시설과 분리수거함 자동시스템 현장 방문 등 환경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 현실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생활쓰레기 선진배출시스템인 클린하우스 제도가 ‘06.2월 삼도1동 35개소를 시작으로 ’08년도까지 이도2동, 건입동 등 13개 지역에 580개소가 설치 완료되어 클린하우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09년 상반기중 노형동 외 5개동에 16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올 하반기부터는 19개 동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0년부터는 읍.면 지역에도 클린하우스 시설을 확대 시행해 청소예산 절감 및 자원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