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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牛步萬里 우보만리 원문보기 글쓴이: 싱글벙글
▣ 언제:2017.10.03 맑고 무더움 ▣ 코스: 왕산마을-공용주차장-법평사입구-국립공원안내소-무장사지,삼층석탑- 억새지역(구,오리온목장)-무장봉(624m)-동대봉산갈림길-능선-왕산마을 대략 10km. 3시간....이후 경주 안압지로 이동후 야경관람 ▣ 교통편: 부산-경주 : 고속버스, 경주터미널-왕산마을(암곡마을): 18번 시내버스(소요시간40분) 경주시내 안압지갈때: 왕산마을에서 18번타고 밀레니엄파크에서 하차하여 근처 엑스포공원이동후 10번버스 환승하여 경주박물관에 하차하면 바로 인근에 동궁과 월지(안압지)있음. ▲ 부산 노포동에서 경주행 고속버스..소요시간 50분. ▲ 경주터미널에 도착후 길 건너 맞은편 시내버스정류소에서 18번 탑승하여 종점(암곡,왕산마을)에 도착...40분소요 ▲ 마을 안길로 주욱 들어오면 넓은 공용주차장 ▲ 표지판 안내따라 우측으로 잠수교 건너 ▲ 법평사입구를 지나서 가다보면 ▲ 공원탐방안내소를 통과 ▲ 공중화장실을 지나고 길은 좌측 계곡을 끼고 임도를 따라간다. ▲ 물이 많이 흐르면 참 좋을텐데 올해 여름가뭄이 워낙 심하다보니.. ▲ 계곡을 끼고 임도따라가는 길과 산길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우선 임도따라간다. 능선길은 나중에 하산때에.. ▲ 국립공원이라 중간중간에 데크시설이.. ▲ 잠시 들리기로한다. ▲ 삼층석탑..무심코 지나칠수도 있지만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음을 상상해보면서 잠시 숙연해진다. ▲ 귀부와 이부 ▲ 하늘이 열리면서 조금씩 억새가 보인다. ▲ 푸른하늘 흰구름 그리고 억새 ▲ 동대봉산 무장봉... 많은 사람들이... ▲ 무장봉전망대에서 내려와 정면으로 트인 길을따라 동대봉산 방향으로 .. ▲ 옛 오리온목장터였던 곳이 억새밭으로.. ▲ 지금이 억새가 마악 피어 오르기 시작하는시기인듯 햇살에 반짝인다. ▲ 한동안 산길속을 가파르게 내려 가다가.. ▲ 길이 꺾이는 지점에서 이정표가 우측(암곡방향)으로만 가리킨다.. 나무의자 뒤쪽으로 산길이 있을듯 보이는데..아마도 비지정 구역인듯해서 그냥 암곡으로 간다. ▲ 오전에 지났던 입구에 다시 내려오고 ▲ 다시 왕산마을로 돌아왔다. ▲ 아주 운좋게 마침 대기중인 18번 버스를 타고 오전에 지나치면서 보았던 황금빛 9층탑이 무엇인지 보기위해 먼저 밀레니엄파크로 간다. ▲ 보문단지 밀레니엄파크정류소에 내려 바로 인근에 보이는 저 탑을 보러 왔다. 황룡원이라는데....자료에 의하면... "....동국산업 장상건회장이 부친인 동국제강그룹의 창업자이자 <재>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故대원 장경호거사의 대중불교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전통 정신문화의 창달과 지원, 그리고 수련 시설 건립 운영을 위하여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11년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높이 68M, 연건평 1,637평의 중도타워를 건립하여 만 5년 만에 개원하게 되었다 신라시대 선덕여왕이 호국불교와 삼한통일을 발원하며 세운 황룡사 구층목탑은 고려시대 몽고 침략시 전화로 소실되었는데, 이번에 장상건회장이 불교의 중도사상으로 남북의 평화통일과 인류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명상과 인문학, 그리고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진흥하기 위해 중도타워를 건립하였다"고 말했다. 현대식 철골과 목재로 지어졌으며, 1층에 전시공간, 2층 숙소, 3층 명상실, 4~5층 교육 다목적홀, 6~7층 VIP숙소, 8층 스카이라운지 전통찻집, 9층 법당으로 꾸며져 있다......." ▲ 보문단지에는 저런 바이크들을 대여 해주는곳이 있는데.. 마침 관광차 온 듯한 가족들이 지나가길래 양해를구하고 한컷...▼ ▲ 9층탑구경을 하고 다시 엑스포공원정류소에서 10번버스로 동궁과월지(안압지)로 향한다. 10번버스로 경주박물관앞에 내리면 안압지는 바로 옆에 있다. ▲ 야경이 일품인 안압지..어두워지려면 아직 시간이 좀 이르다. 야간조명점등은 오후 6시정각에 한다고.. ▲ 대구에서 왔다는 여대생둘의 한복차림이 너무 예뻐서 모델양해를 구하고 한컷..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다. 931년에는 신라의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王建)을 초청하여 주연(酒宴)을 베풀고 위급한 정세를 호소하기도 하였다. 현재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명산인 무산(巫山)의 12개 봉우리를 본따 돌을 쌓아 산을 만들었고, ▲ 저녁 6시정각에 조명등이 켜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그 황홀한 모습을 드러낸다. ★ 부산에서 경주 무장산행 대중교통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