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수요일날 수요회의 끝나고 시작하려고 하니,</P>
<P>그날은 사람들이 수업이 몰려있어 참 힘들겠다 싶기도 하고</P>
<P>화요일날 밤 7시에 하면 너무 늦게 끝나서 돌아가는 길도 어둡기도 하겠고 </P>
<P>좀 고민이 됩니다만</P>
<P>이러저러한 생각끝에</P>
<P>수요회의 12시쯤 끝내고 밥먹고 1시쯤 시작해서 </P>
<P>4시쯤 끝내는 걸로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P>
<P>수업해보고 한낮이라 집중이 잘 안돼고 하면 사정을 봐가면서 시간을 변경키로 하지요.</P>
<P>다음주에는 '클로저'라는 영화를 보겠습니다.</P>
<P>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책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P>
<P>라는 코엘료 책을 읽고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P>
<P>책은 미리미리 읽어주세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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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배로니카죽기로 결심하다>는 우리 형부(주혁!)가 7년전엔가 나한테 선물한 책. 나는 영화로만 봤어요. 일본에서 그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지요. 수요일은 가게를 닫도록 해야겠다. 10시에 회의, 1시쯤 영화보기, 오후 5시에 청소년영화읽기(우린 '로렌조 오일' 볼거야요). 마치고 나면 거의 8시가 되곤하죠.
첫댓글 <배로니카죽기로 결심하다>는 우리 형부(주혁!)가 7년전엔가 나한테 선물한 책. 나는 영화로만 봤어요. 일본에서 그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지요. 수요일은 가게를 닫도록 해야겠다. 10시에 회의, 1시쯤 영화보기, 오후 5시에 청소년영화읽기(우린 '로렌조 오일' 볼거야요). 마치고 나면 거의 8시가 되곤하죠.
다같이 영화보다 야시꾸리..에로틱한 장면이 나오면 다 숨으시나요? 무서워서요...
너 왜 그러니? 숨느냐는 둥 무섭냐는 둥.... 아직 그런 영화 같이 본 적 없어서 잘 몰라. 아마 모두 고양이처럼 눈에서 빛이 나오겠지.
어 머 이~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