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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 - 13 쿡 아일랜드 유색인종 on Survivor & 율
유재프 추천 0 조회 2,575 07.01.28 00:0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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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28 01:55

    첫댓글 마지막 사진 왠지 귀엽네요 ㅎㅎㅎㅎ

  • 07.01.28 08:59

    율과베키는 비록미국에살지만 건강한 대다수의 한국젊은이의표상라는 생각이듭니다.말을 아담처럼함부로 하지도 않고,캔디스처럼 감정에 치우치지도 않고,요즘 많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졌다고는하지만,역시 우리나라사람의 미덕은 "겸손과 예의"가 아닐까 하네여.프랑스에서 교수로 살고 있는저의 시누이도 거의 여자율정도랍니다.실지로 외국사람들도 아담이나 캔디스처럼 하고싶은말 다 하고 살지는않지요.어메이징레이스3편의 잭과 플로를 보면 어느나라나 잭같은사람이 모두의사랑을 받듯이여..율의 겸손과 폴라이트한 모습(원주민이 음식줄때 두손으로인사하며 받는모습)이 친근했어여

  • 07.01.28 09:20

    전 사실 이 프로를 굉장히~ 싫어했어요. 인간의 치부를 조롱하는 듯한 면이 있어서... 하지만 13시즌의 율로 이 프로를 새롭게 봤습니다. 담 시즌이 기대되는 군요. 또 다른 한국인의 우승을 바라는 것을 떠나, 한국인으로써 모범이 되는 모습을 또 봤으면 하군요.

  • 07.01.29 03:49

    갑자기 쌩뚱맞게 final3로 한 것도 냄새가 나는 부분이죠.... final2면 베키가 배심원이 되어 율은 1표얻고 시작하는거니깐요...

  • 작성자 07.01.29 10:44

    위에도 적었지만, final3은 율에게 유리하게 적용했구요. final2가 되었다고 해도 베키가 배심원이 될 일은 없었다고 봅니다.

  • 07.01.30 08:22

    ;; 율이 우승하기위해 최고의 조건으로 스텝들이 조작한것 같았는데 저는요? TOP2가 돼면 오지가 그 마지막게임에서 이겼을껄요;; 율이 이길수가 있나요? 오지와 베키의 TOP2를 방지하기위해 TOP3로 한것 같은데;;

  • 07.01.30 09:16

    율과, 베키, 오지가 그렇게 파이널 3까지 갈줄 알았다면 배심원 숫자를 미리 조정했겠습니까? 지금까지의 모든 시즌과 비교하여 우승자투표시스템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처음부터 많은 숫자의 참가자가 시작했고 기존보다 일찍 배심원이 되기 시작하였던 것이죠. 그래야 파이널3에서 우승자투표를 하는 어느정도의 조건이 갖춰질테니까요. 표를 컨트롤하려고 막판에 파이널3로 진행했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 07.01.30 14:22

    제프도 율이 우승하는거 껄끄럽게 여겨서 오지가 우승하도록 많이 노력했다고하죠 - -;이분말씀이 틀린거 없어요. 아직도 미국인들사이에서 인종별 엄청심하죠. 특히 TV에 나오는 동양인들은 아주 형편없게 묘사하고 있음.

  • 07.01.28 22:08

    율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불운을 최소한으로, 행운을 최대한으로.. 정말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07.01.28 22:14

    19명인 이유는 마지막 한 여자분이 외부와의 단절에 겁먹고 안 했는건데... 글구 뺀사람은 백인..

  • 07.01.29 21:20

    유제프님 좋은글이네요..친철하게 사진까지 붙여가며 설명하는 센스~~이렇게까지 서바이버광(?)팬님들땜에 보는재미가 쏠쏠해요

  • 07.01.30 23:54

    13시즌 밖에 안본 저로써는 이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율 정말 여러모로 귀감이네요 아악 한국정말 방문한번 해줬음 좋겠어요ㅠㅠ

  • 07.01.31 00:22

    대체로 글에 동감입니다. 브루스나 씨리는 그래도 좀 긍정적이지 않았나요?

  • 작성자 07.01.31 12:19

    나름대로 변명?^^을 해 보자면, 제가 올스타를 방영 중일때, 유색인종을 소재로 해서 글을 올렸던 적이있거든요. 그걸 기본으로 몇가지 더 살을 붙여서 이번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올스타시즌 이전얘기만 대부분했네요. 브루스의 경우는 그냥 평범했다고 보구요. 그래도 그나이에 그렇게 아픈데 끝까지 참은건 대단한거죠. 씨리의 경우가 정말 예상을 깼는데, 마크버넷이 맘씨 좋은 아줌마 이미지로 편집했다고 하지만, 전략면에서는 엑사일 최고였습니다. 엑사일에서 그녀는 씨리만의 씨리식전략을 보여줬다고 봐요. 전 처음에 '코트니'탈락시키는 이유를 이해못했죠. 한참을 생각했답니다.ㅡ,.ㅡ

  • 07.02.01 15:59

    율이 결코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죠... 두명이 배신하고 8:4 상황이었을때 그 후의 게임중 한판이라도 졌으면... 아이투는 수적열세로 인해 결승까지 갈 일은 없었겠죠...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게임을 내리 3번인가? 이겼죠..그후 비밀특권의 화신으로 조나단 회유성공으로 판세가 완젼 뒤집어지고... 이부분이 이번시즌의 최고 묘미가 아니었나..

  • 07.02.01 23:09

    wow~ 좋은글 잘봤습니다. 역시 율형님은 최고입니다.

  • 07.02.02 15:24

    글 정말 감동입니다.... 뭉클하네요..... 어려운 여건속에서 꿋꿋하게 이겨낸 율씨가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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