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성이 지배하는 서구사회의 모습을 닮아 있는 아렌델 왕국은,
정령을 숭배하는 북쪽 마법의 나라(이누이트족?)를 과학기술과
무력으로 지배하려다 이곳을 다스리던 정령들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만다.
각기, 바람과 불과 흙과 물의 정령들은 이 마법의 나라를
바깥세계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이곳을 짙은 안개로 감싸
외부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세상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렌델 왕국을 다스리던 엘사가
이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음성을 듣게 된다.
이 음성이 아렌델 왕국의 재난을 가져오자, 엘사가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생인 안나와 함께 북쪽 마법의 나라를 찾아간다.
북쪽 마법의 나라에서 바람과 불과 흙과 물의 정령들을 길들인 엘사는
이들을 다스리는 5 번째 정령으로 거듭나 마법의 나라를 다스리는
큰 무당(왕)이 되고, 엘사와 함께 마법의 나라와 아렌델 왕국을 구원해 낸
엘사의 동생 안나는 엘사를 대신해 아렌델 왕국의 왕이 된다.
결국 겨울왕국 2에서 바람과 땅과 물과 불의 정령(귀신, 마귀)들의 뜻을
세상에 전달하는 사명을 맡은 엘사는 귀신의 뜻을 세상에 전하는 무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겨울왕국 2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이 가장 본받고 싶어하는 엘사가
큰 무당이 되었으니, 이제 우리의 아이들도 엘사처럼 정
령(귀신)의 소리를 듣는 무당이 되겠다고 골목 골목에서
“Into the Unknown(미지(귀신)의 세계로)”을 외치는(노래하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할 듯싶다.
더러운 귀신을 섬기는 마법사와 무당이 아이들의 영웅이 되는 세상,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말세가 아니겠는가?
출처 : 이 세대../..미야
출처: 크리스천비젼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소망
첫댓글 마지막 때에 우리의 영적인 문제를 소홀히 여기면 진리의 영이 더나게 되어 미혹된 세속의 방탕과 음란한 만족을 추구하는 세상으로 빠져가게 됩니다. 이점을 깊이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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