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전에 강한!, 연구․개발에 강한!, 유기농업기술 보급에 강한!
- 괴산군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기술센터 동분서주-
전국 최초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유기농업의 메카인 괴산군에서 국제행사인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최됨에 따라 군의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유기농업의 확대 보급과 유기농업기술 선점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센터는 2014년 농촌지도사업 전략목표를 유기농업 기반 조성과 친환경농업기술 확대, 저비용 고품질 안정 농·축산물 신기술 보급,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강소농 육성, 농업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가치 극대화로 활기찬 농촌 실현, 씨감자의 안정적 생산공급, 새로운 어메니티 개발에 두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중점 추진한다.
감물면에 추진중인 유기농 클린벨트 조성과 시범사업을 2014년까지 완료하고 유기과원 및 동물체험농장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미생물생산시설, 우렁이 생산시설을 확충해 유기농산업 조기정착을 돕고 토양검정에서 수질 및 중금속 검사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유기농업 기반 조성과 친환경 농업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등 지역특화작목의 생산체계 확립과 최고품질의 과실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탑플루트 단지 현장컨설팅 및 친환경재배 수출 과수단지 육성과 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보급 매뉴얼 개발로 경쟁력을 키운다.
지역유기농업을 선도할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강소농을 집중 육성하는데 역량 향상 교육, 맞춤형 농가 경영컨설팅, 경영분석 등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관내 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는 6개의 농업인 단체와 연계해 친환경 농업인대학,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귀농․귀촌자 및 새터민 육성 등을 활성화 시켜 인적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농작업 환경개선, 장수마을 육성, 농촌여성 역량강화사업, 생활개선회 육성, 자연음식점과 체험농장 육성, 농산물 소비촉진 사업 등을 통해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고 농촌자원 가치 극대화를 통한 어메니티를 강화해 활기찬 농촌을 실현한다.
금년, 480톤의 고품질의 씨감자를 생산해 자급 뿐 아니라 타 지역에 공급해 중부권 씨감자 생산기지의 발판을 마련한 군은 기 조성된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씨감자 생산기지로의 도약을 꿈꾸며 씨감자 생산을 확대하며 31억원을 투입해 준공한 미생물 배양실의 미생물과 BM활성수 이용범위를 확대 보급해 축산, 경종분야의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를 확대한다.
또한,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 경감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건립 중인 장연, 사리, 감물 지역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2014년에 조기 준공하고 금년에 655농가 26톤을 공급한 우렁이 생산사업을 확대해 2014년에는 관내의 유기농업 벼생산에 필요한 우렁이 전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 소장은 “우리군을 유기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성공개최를 준비하고 유기농업 발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괴산의 로드맵을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