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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두타문학회
 
 
 
카페 게시글
정연휘시인 <삼척의 술, 명인을 찾아서·02> 삼척불술1,이화자(73) 님,
취렴산방 추천 0 조회 315 18.06.27 04: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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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28 14:39

    첫댓글 민속 가양주 내용 모두 옥석이지만 깊게 접하는 구절이 읽음을 가끔 멈추게 하여 인간의 자취를 돌아보게 합니다. 1회 땐 위안부의 효시가 된 '처녀공출' 이야기. 그리고 2회 땐 물 흔한 곳이라 시집왔다는 할머니 말씀입니다. 모든 생활물자가 궁핍했던 시절. 남자는 너른 땅과 땔감이 풍족한 임산지를 선호했고, 물 묻은 손이 마르지 않는 여성들은 물 흔항 곳을 선호했지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06.29 10:23

    정독 고맙습니다. 나중에 소가 짚신 신고 가는 긴 행열이 나옵니다.
    오늘 저녁 345회 두타시낭송과 행담 스님 2시집 *성자의 메타포* 出記가 삼척관광호텔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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