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끓여 가글혀보구^^
베이킹소다와 코코넛 오일,치약으로
치카치카허는 건 기본이구.
나이 들어가니 여기저기 As 해 달라구
난리네 그려 .
내가 신께 빌려 쓰고 있는 한
좀 더 정성을 들어야 하겠는디
난 자연에서 그 지혜를 빌어 쓰고 싶다.
출근길에 만난 어린맘들의 중고 판매가
삼척 대학로 공원에서 딱 한 시간 반동안 열렸는데 이런 자발적인 모습들에 박수를 보내련다.
삼척시 아이엄마들은 다 온 것 같어^^
"경기는 불황 , 중고 판매는 호황"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방법들이로구나 !
난 요 구두 천원 주고 샀다.
물론 거칠고 큰 나의 발은 들어갈 턱이 없지만
나의 소박한 꿈을 싣고 달리기에는 족하다.
선미님허구
삼척 오일장을 두루 살피고
상담시 활동재료 구입하구
비빔밥 한 그릇 얻어 먹구, 푸핫^^
4시부터 진행될 집단상담과
5시 청소년 개,상을 준비하며.
아 참 내 차
오늘 저녁에 나온다구 전화 왔었다,
헐 ^^ 현금으로 한다고 했더니
금욜에서 수욜로 단축되구.
힐링센터 '쉼'에서 ~~^^
새것은 위험하다. 어느 누구도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반면 옛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어서 친숙하다.
오랫동안 살았던 방식이며 낱낱이 알고 있는 것들이다.
이와 달리 새것은 생소하다. 친구가 될지 적이 될지 모른다.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새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럴 때 염려와 두려움이 몰려온다.
그대는 새것을 계속 거부할 수 없다.
옛것은 그대가 원하는 것을 이제는 주지 않는다.
옛것은 약속만 할 뿐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
옛것은 친숙하기는 하지만 불행의 원천이다.
새것을 대하면 불편할 수도 있지만 거기에는 가능성이 있다.
그대에게 지복을 가져다 줄지 모른다.
그래서 거절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난처한 입장에 빠진다.
그대는 동요하고, 두려움에 떤다.
깊은 고뇌가 생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이것이 새것의 존재 방식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