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운동부, 전국대회 잇따라 입상 쾌거!!
- 승마부, 제56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장애물 C클래스 1위, 2위 석권
- 씨름부,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경장급 2위, 청장급 3위
- 펜싱부, ‘제39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에페단체전(여성부)3위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철수) 운동부가 최근 전국대회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승마부는 ‘제56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장애물 C클래스에서 1위 (최유진, 말산업학과 1년)와 2위 (김태건, 말산업학과 3년)를 석권했다.
1위에 입상한 최유진 학생은 “중원대 입학 후 윤여경 교수님 지도하에 집중 훈련하여 성적이 잘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중원대학교 승마부를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태건 학생은 “노력하며 흘린 땀방울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포기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며,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씨름부는 최근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경장급 2위 (윤민성, 종교문화재학과 3년), 청장급 3위 (조대진, 스포츠지도학과 2학년)에 입상했으며, 펜싱부는 ‘제39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여성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철수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결과의 원동력은 운동부 감독과 교수들, 선수들 모두 교감하며, 즐겁게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는 우리 대학 운동부의 좋은 팀 분위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선수 학생들의 기량과 인성을 중요시하며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