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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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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호남지역) 스크랩 여수 돌산지맥의 금오산과 향일암
눈사람아저씨 추천 0 조회 142 17.12.30 18: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 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 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 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자 , 큰 바다거북 오()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 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항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항일암에서 뒤의 금오산 오름 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항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기 원하다 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 볼만 하다.  [한국의 산하 제공]

 

   

  

▼ 금오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 율림치 성두 주차장, 산행 출발지


는 봉황산과 금오산을 잇는 능선 중간에 놓여 있는 고개로 정상부에는 넓은 주자장이 있고, 율림리 쪽으로 주변 조망이 잘되는 곳이다. 돌산을 일주할 수 있는 군도가 이 고개를 경유하여 율림리와 성두를 연결한다. 고개에서 북동쪽으로 1㎞ 떨어진 율림이라는 마을 가까이에 있어 비롯된 명칭으로 보인다. 율림리 앞바다에 밤톨 같이 생긴 밤섬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율림은 밤나무 숲/밭을 의미하는 듯 하다. 율림치를 두고 율림리 쪽에서는 율림치라 하고 성두리 쪽에서는 성두치라 한다고 한다.

  

  

     

▼ 성두 주차장 매점

  

  

▼ 매점 옆 율림치 금오산 산행 입구

  

  

▼ 산행 시작, 산행 들머리

  

  

▼  율림치 고개 넘어 풍력 발전기

  

  

▼ 김해 김씨 묘소를 지나간다.

  

  

▼ 395봉 직전 조망바위

  

  

▼ 조망바위에서 밤섬(율도) 방향 조망

  

  

▼ 금오산 정상 금오봉 도착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금오산 능선의 조망 바위

  

  

▼ 조망바위에서 금오도 방향 조망

  

  

▼ 금오봉에서 317봉 간 능선의 바위

  

  

▼ 일명 파도바위 줌~인

  

  

▼ 능선 길에 수줍게 핀 진달래

  

  

▼ 317봉으로 가는 걷기 좋은 능선길

  

  

▼ 일명 파도바위 도착

  

  

▼ 파도바위 위 소나무

  

  

▼ 파도바위에서 금오도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안도. 연도 줌~인

  

  

▼ 횡간도. 두라도 줌~인

  

  

▼ 파도바위를 내려와서 뒤돌아 본다.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듯한 모양이다.

  

  

▼ 등선 길에서 317봉 직전 암봉 줌~인

  

  

▼ 능선 조망터에서 금오도. 횡간도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금오도. 횡간도 방향 줌~인

  

  

▼ 317봉 직전의 암봉에 올라선 선두그룹

  

  

▼ 317봉 직전의 암봉 도착

     

  

▼ 암봉에서 금오산 전망대 봉우리 조망

  

  

▼ 317봉 에서 삼거리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 계단 옆 산우의 소망석

  

  

▼ 봄을 애타게 기다리는 거목들

  

   

▼ 금오산 능선의 암봉


  

▼ 150봉 능선의 암봉

  

  

▼ 능선 길에서 금오산 전망대 봉우리 조망

  

  

▼ 임포(진행 방향 왼쪽) 갈림 삼거리를 지나면서 뒤돌아 본다.

  

  

▼ 암릉지대 암봉을 올라선다.

  

  

▼ 암봉에 곱게 핀 진달래

  

  

▼ 지나온 317봉과 금오산 정상 방뱡 조망

  

  

▼ 317봉 줌~인

  

  

▼ 암봉 암릉길

  

  

▼ 암봉 바위 정상

  

  

▼ 능선 길의 진달래

  

  

  

  

▼ 암봉 능선길

  

  

▼ 금오산 전망대

  

  

▼ 전망대에서 안도~금오도 조망

  

  

▼ 전망대 봉우리 풍경

  

  

▼ 전망대 오름 계단과 지나온 능선 조망

  

  

▼ 지나온 317봉과 금오산 정상 방향 조망

  

  

▼ 전망대에 정상석이 사라진 바위

  

  

▼ 멀리 향일암 휴게소와 임포마을 조망

  

  

▼ 일명 거북섬과 향일암 뒤편 암봉 조망

  

  

▼ 임포마을 줌~인

  

  

▼ 향일암 뒤편의 바위

  

  

▼ 거북이 등과 같은 문양의 바위

  

  

▼ 향일암 뒤편 바위

  

  

  

  

▼ 바위군 철계단 내림 길에서 전망대쪽을 올려다 본다.

  

  

▼ 향일암과 우뚝 솟은 기암

  

  

▼ 거북머리(일명 거북섬) 방향 조망

  

  

▼ 경전바위(10시)와 향일암 대웅보전 앞마당이 보인다.

  

  

▼ 향일암 내림 길에서 임포항 조망

  

  

▼ 향일암 내림길 옆 넓은 바위

  

  

▼ 향일암 입구

  

  

▼ 향일암으로 들어서는 암문

  

  

▼ 향일암 삼성각

  

  

▼ 스님들이 수도하는 요사채

  

  

▼ 바다를 그리워하는 향일암 돌 거북

  

  

▼ 원통보전(대웅전)과 뒤편 경전바위(흔들바위)


한국의 4개 기도 처로 꼽히는 은 풍수지리상 금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향일암은 구례 화엄사의 말사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다. 이 절은 원효대사가 659년에 원통암 이란 이름으로 창건했으며, 고려시대에 윤필대사, 보조국사가 주석했으며, 조선시대에 인문대사가 수도했다고 한다. 그 후 금오암, 책육암, 영구암으로 바뀌었다가 현재 향일암으로 바뀌었다. 원통보전은 2009년 화재로 소실되어 새로 중건되었다.

 

 

 

▼ 향일암 범종각

  

  

▼ 향일암 부속건물 안내판

  

  

▼ 고목임에도 꽃을 피우는 건강한 동백나무

  

  

▼ 꽃과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뒷모습

  

  

▼ 원효대사 수도도량으로 유명한 관음전

  

  

▼ 원효대사 좌선대와 용왕전

  

  

▼ 바다를 향한 그리움이 가득한 거북이

  

  

▼ 관음전 뒤편에 위치한 석조해수관음보살입상

  

  

▼ 관음전에서 임포항과 거북머리(일명 거북섬) 조망

  

  

▼ 임포항 포구 줌~인

  

  

▼ 해맞이 언덕과 거북섬 줌~인

  

  

▼ 일주문을 통과하여 임포 마을로 내려간다.

  

  

▼ 향일암 일주문을 뒤돌아 본다.

  

  

▼ 해맞이 언덕에서 향일암을 올려다 본다.

  

  

▼ 향일암 줌~임

  

  

▼ 항일암 휴게소 도착,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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