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황선미 지음
- 출판사
- 조선북스 | 2012-09-25 출간
- 카테고리
- 아동
- 책소개
- 우리 함께 미래로 솟구쳐 오르는 독도의 꿈을 꿔요!우리 시대 최...
환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혼자서 독도에 갑니다.
저희 아들 나도 혼자서 지하철 타고 외할머니 집에 가는데....
혼자 배를 타 본건?...낚시하러 고모부 배 타 봤지!
엄마, 아빠 없이 그대신 고모부와 고모가 계셨지!
나도 배 멀미하는데 환이도 멀미약을 붙였네.
자신과 환이를 동일시하며 책을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화면가득 그림이 가득하니 새로운 느낌이예요.
내가 환이가 된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물 속에 누워있는 환이 참 편안해 보이죠?
독도에 도착한 환이는 독도 이장님인 할아버지를 만나요.
다른 사람들은 작은데 역시 주인공들이라 크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림이 독특하죠?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독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독도는 하늘과 바다가 허락해야 갈 수 있는 곳
1년에 50~60일 정도만 갈 수 있다네요.
그런 곳에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아들!
정말 가족이 함께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도 서 있는 모습이 참 부럽더라구요.
독도의 크기와 위치, 해저산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 유적지라는 사실.
독도에 사시는 진짜 이장님 부부의 사진과 주민등록상 거주자가 모두 여덟명이나 된대요.
독도에는 전기도 물도 석유나 태양열 발전기를 돌려서 만들어낸대요.
독도에서 인터넷도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저희 아들 그 멀리까지 인터넷이 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은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겨서라도 이겨야 러시아와 중국사이에서의 국경문제도 자신들이
원하는 쪽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집요하게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 우기는거래요.
그리도 독도 주변 바닷속에는 지하자원과 어족 자원이 매우 풍부하대요.
이런 해양자원을 갖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일본 사람들 정말 나쁜 것 같다고 저희 아들 싫어하네요.
이 책에선 이렇게 독도를 주제로 한 동화속에 독도의 역사와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일곱가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일곱빛깔 독도 이야기랍니다.
황선미 선생님은 마음 따뜻한 이야기와 독도를 제대로 알려 주고 있어요.
그래야 우리도 무조건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를 들어 말 할 수 있도록 말이죠.
여러분도 환이와 함께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말하고 싶으시다면
꼭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 내년 여름방학에 독도 여행 떠나보자고 미리 계획을 잡았답니다.
그리고 독도를 알리는 단체에 가입해 잘못된 독도와 동해 표기가 잘못된 정보를 찾아 수정을 요구하는 편지를
쓰고 미국 백악관 사이트에 접속해 동해표기 서명운동에 참여해 보자고 약속했죠!
독도 체험관부터 찾아가 보고 관련 사이트들도 방문해 보자고 했죠!
이 책도 출간 1년주년이 되면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가 진행될까요?
전에 희망의 단지 DMZ책은 DMZ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고
작가 선생님을 직접 만나보는 행사를 했었거든요.
그때 일이 있어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독도는 꼭 참여하고 싶어요.
이런 행사 꼭 진행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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