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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al Experiment Lain의 OST인 Bôa의 'Duvet' Acoustic 버전입니다. 언젠가 들어본 노래 같은데, 요즘 찾아서 기쁘기 한량 없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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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마지막 : 아폴로니오스 카나보스는 나이에 비해 과중한 업무에 우울증에 걸리고...
제 맘과 달리 그리스 원정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군요. 파트라스 점령도 성공적입니다.
손자 자카리아스가 절 위로해줍니다. 엉엉 차남이 날 계승해야 되는데 ㅜㅜ
로밀리아양, 메셈브리아 백은 왜 죽이려 하는가?
그만 둿!
....ㅜㅜ 불쌍한 녀석.저렇게 트레잇이 좋은데 무슨 놈의 팔자로 능력이 저런지 ㅜㅜ
안돼 여보옷! 이제야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사는데! ㅜㅜ
... 내 아내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자넬 못 믿겠네. 나가게나 ㅜㅜ
...어라?
드디어 차남이...내 후계자가 됐어??
하지만.....미안하다, 요안니스.
아무리, 성정이 포악하다지만,
역시, 장남이다!
ㅜㅜ 눙물이 앞을 가립니다. 미안하다 요안니스! 언젠간 네한테도 광명이 올테지 ㅜㅜ
...아니, 보니차성은 무슨 마가 끼었나; 1대 보니차 가문 이후로 제대로 버티는 가문이 없네요.
아이기수스 가문마저도 아들을 못낳고 1대 로마노스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는 클레임 보유자가 남아있음.
2대 보니차 가문이 살아있었군요. 보통 영토를 잃으면 결혼도 못하고, 자식도 못낳던데...
네 아버지는 친족살해자라는 가증스런 놈이었지. 하지만 네한테 죄가 어딨겠냐.
보니차의 귀환이네요. 저 능력치는 답이 없으니까, 저한테 반항하진 않을겁니다(..)
마지막 공성마저 끝나면서,
아테네 공위와 데메트리아스 백작령을 노린 코니아테스의 의도는 완벽히 실패로 돌아갑니다.
미치광이 문둥병자 요안니스 코니아테스는 데메트리아스와 아테네공, 모든 클레임을 잃어버렸습니다. 돈이 많았기에 보석금을 내고도 버틸 수 있단 것이 감탄스럽네요.
아오 하필 카톨릭
진실된 길을 걷지 못하는 자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그냥 혼자 살도록 합시다.
아카이아공은 대세가 기울었는데도 포기 안하는군요. 이단자놈들 ㅂㄷㅂㄷ
헬라스!!!! 감히 너희가 나한테 클레임을!!
미친놈. 가련해서 그냥 봐주었더니, 끝내 클레임을 날조했군요.
일단 아카이아가 급하니까 넘어갑시다. 나중에 보자.
전투도 무난하고, 포로도 잡고~
포로는 잘못 없으니 풀어줍시다. 군벌 수장 랄리스-라울이 잘못이지 얘네가 무슨 잘못인가요 ㅜㅜ
자카리아스야! 그런 마음 가지면 안돼!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그리고 카톨릭도 믿어야지!(?)
아앗, 아싸안돼! 장남 아르테미오스가! 제발 죽어라 죽지 마라!
피르고스마저도 함락시키면서,
아카이아공 요아니키오스가 버틸 재간도 없어졌군요.
아카이아 공국은 불가리아 왕국을 상대로 한 코린토스 데쥬르 전쟁에서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데쥬르이기에 클레임이 사라지거나 하진 않겠지만, 랄리스-라울 가의 당주 요아니키오스는 큰 망신은 물론, 대량의 금화를 지불하고 말았습니다.
8짜리 마샬의 친정은 성공했군요. 이제 집에서 편히 쉬어야지~
는 아내 죽음.
안돼! 여보! Moe시아를 벗어나서 어엿한 왕비로 잘 지낼 수 있게 됐는데, 별써 죽으면 어떡하오 ㅜㅜ
하긴 67세면 별 수 없지만(..)
아아, 이렇게 광활한 땅을 다스린다 한들, 의지할 자 없다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내가 밤에 몸부림치면, 누가 날 위로해준단 말인가..
그러니까 결혼합시다 잇힝(..) 로리! 로리를 원한다!
.....어쩌다 여기 온거지(..)
그보다, 이 가문...
콤네노스 두카스가 아직 살아있다니!!!!!
그것도 사르디냐 공작이라니!!!! 아니, 원래 사르디냐 공작이었나?(..)
족보를 보아하니, 사르디냐 공한테 장가간 마누엘 콤네노스 두카스 이후로 대가 끊길뻔 하기도 했지만, 용케 아직까지 남아있나 보군요. 무난해서 질투난다..
하지만 그런 거 별로 안중요합니다. 제 결혼상대가 중요하지.
밀레나 피아스트. 피아스트 가문의 기린아이자, 미카일의 충실한 아내였지만, 미카일의 요절로 오갈데 없어진건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배우자를 사별한 사이! 서로 위로해주며 삽시다! ㅜㅜ
밀레나 피아스트가 다시 카나보스의 왕실로 돌아온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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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의도 없고 영토 다스리는데 도움 받으려고 데려왔습니다. 천재 낳으면 좋고.(..)
이제야 이 친구의 연대기 속 역할이 좀 생각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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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Europa/1AT/21364 - (64) 아프테미오스 카나보스의 불가리아 전쟁 마무리 시작
첫댓글 으아니 본가 콤네노스 두카스가 살아 있었다니! 이렇게 된 이상 콤네노스 두카스로 갈아타시죠!
철인모드라 무리입니다(단호)
룸 술탄은 안패고 형제들만 ㅜㅜ
네? 트-루 페이스를 믿지 않는 이단 말고는 안보이는데요?^오^
아니 진정한 신앙을 버리고 이단을 믿다니.... 그리스인의 배신자로 역사에 남는 것이 두렵지 않은 겁니까?
네? 그리스가 저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요! 곶통밖에 더 있습니까!(..)
어랍쇼현상이 나타나는데!
에잇 차라리 멸문해서 불가리아 폭발해 버려라!
이 싸람들이! 아까워서 안돼요!!
나만 당할 순 없다!....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히익!!어랍쇼님이 직접 축복(?)을 주시면 검은모자님은...
혼자 죽으세욧!!!(...)
?? 가톨릭이라니! 진정한 로마는 정교회여야합니다!
정교회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제국은 제국다우면 됩니다아앗!!!!
아아니 동포들을 저버리고 로마 대주교의 앞잡이가 되어 진실한 정교회 신자들을 탄압하다니 카나보스 가문은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동포들이라니, 이들이 트-루 페이스에 없기 때문에 발칸이 아직도 난세인겁니다!!
무난함과 잘 어울리지 않으신분이라 어색하네요.
네? 저만큼 무난한 연대기가 어딨다고요? 잘될땐 무난하게 잘되지, 안될땐 무난하게 안되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