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민족대명절 연휴 기간이다보니 그와 관련된 동사가 하나 생각나 글 한번 쓰뿐다.
l은 반모음이라 이으 발음--->c는 s발음 스이으뿌려-->쇠어부려~쇠어부렸다-->전라도 말투인
발음이 나오쟈나.살짝 전라도발음이 느껴진다.
아 추석 잘 쇠어부려~경상도에선 추석 잘 쇠뿌라 추석 잘 쇠삐~
하여간 우리말에서 묘하게 발음이 변형되어 건너간다.
쇠다는 말은 우리민족 밖에 쓰지 않은가?우리민족 특유의 표현이 영어로 건너간 셈이지.
이런 사실을 알랑가몰라~왜 ~~~~~사이 노래 알랑가몰라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
싸이 노래 들어야 겠다
그러니까 이 단어가 결정적이다
우리말에서의 흔적이 영어에 너무나 많다.
`쇠다'는 사투리 같지만 표준말...
(기력이) `쇠하다' 와 어원이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한자의 `제(除 - 덜다, 없애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지.
묵은 해, 악귀 같은 것들을 없애 보낸다는 뜻으로 영어 remove, subtract, clean 에 해당되겠지. 그래서 `설을 쇠다'에만 써야 할 텐데 추석에도 명절을 보낸다, 지낸다는 뜻으로 함께 쓰게 된 것 같찌비.
Do you celebrate Christmas?
`크리스마스 쇠세요?' 라는 뜻인데 처음 들으면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기 쉽지비..
celebrate ?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느냐고? 라고 의아해하지. `아마도 너희 나라는
종교가 다를 텐데 너희도 똑같이 그날 쉬면서 즐기느냐' 이런 질문이겠지비.
그러니까 celebrate 는 우리와는 약간 달리 명절을 단순히 쇠는 게 아니라 무엇을 축하(자축)하며 즐기는 축제 같은 날에 쓰는 단어라고 하지. 크리스마스도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지. 생일하고 똑같지. 우리도 `생일을 쇤다'고 하지 않나?
이 형아가 우리말에서 영어로 건너간 단어 이 단어가 확실히 말해준다.
우리말의 쇤다.가 축하하다는 의미다
쇠다2[쇠ː다/쉐ː다]
[동사]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
유의어 : 기념하다, 넘기다, 보내다
쇠다3
[동사] [방언] ‘쉬다1(음식 따위가 상하여 맛이 시금하게 변하다)’의 방언(강원).
쇠다5
[동사] [옛말] ‘쐬다2(‘쏘이다2’의 준말)’의 옛말.
쇠다1[쇠다/쉐다]
[동사]
1.
채소가 너무 자라서 줄기나 잎이 뻣뻣하고 억세게 되다.
2.
한도를 지나쳐 좋지 않은 쪽으로 점점 더 심해지다.
3.
성질이나 성품이 나빠지고 비틀어지다.
-쇠다4
[어미] ‘-소이다’의 준말. ‘-소이다’보다 덜 정중한 느낌을 준다.
설을 쇠다
환갑을 쇠다
자네 덕에 생일을 잘 쇠어서 고맙네.
쇤네는 설을 쇠었으니 스물이옵고 대불이 놈은 열일곱이옵니다.

첫댓글 'celebrate' 이 글은 3가지의 뜻이 포함된 파생어로 고대 그리스어로는 celbroit가 되며 라틴어로는 celbratesa 로 나타나는데 cel(셀,켈)은 세르, 세리가 되며 케리, 케르도 되기도 한다. 케리, 케르는 원형인 게리, 게르가 되므로 '고리(환, 원형)'의 변형이 된다. 그럼에 앞에서 cele(세레,케레)는 같은 '고리'의 변형이 됨에 어원은 변하지 않는다. 그 다음엔 브라(bra)인데 역시 '광명'인 바르(BAR)의 변형이 된다. 브라, 브리, 브레, 브루등으로 변한다. 테(TE)는 머리를 말한다.
종합하면 "고리를 지은 광명의 머리"사람들"을 지칭한다. 강강수월래 춤이 바로 ''celebrate'에 해당한다.
즉, 정체성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원을 돌면서 춤을 추는 형태를 말함이며 인류문화사적 측면에서 보자면 흰빛(태양)나는 광명, 고리(연방), 머리족은 소위 3박자에 해당된다. 소위 로얄페밀리에 들어가는 조건이다. 고대의 환웅족은 이 3 박자가 필수이었으며, 그 3박자를 갗춘 종족은 연방이었고, 로얄페밀리로 대우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고시종족'은 세계문명을 이끈 태양의 종족으로 '아버지 사람들';이라고 불려졌으며, 라틴의 비문이나 지명에서도 위대한 아버지 사람들'이란 ,광명의 아버지 사람들, 광명,고리의 아버지 사람들로 인식하였다,.
겨레 가락 묶여져 있는 것 이런 말도 연관이 있는 거네요.강강수월래와 연관이 있는 것인 줄은 몰랏네요.게르만족 german 어원과도 연관이 있는건가요? 셀레늄 항산화물질 이런 것도 가능성이 있을것 같애요.
오늘날의 영어는 환웅시대의 바르(BAR)의 무수한 변형과 인도유럽어의 표현인 파르, 파레, 파라, 팔레, 팔리, 팔로, 등 무수한 변형이 있으며, 머리인 두, 다 , 디, 데, 도와 인도유럽어의 표기인 타, 티, 투, 테, 토는 '머리'였고, 고리(GORI)의 무수한 변형과, 태양의 별칭의 변형, 달의 변형, 어머니, 아버지의 이름, 곰의 표현등으로 라틴어의 어휘가 구성되었고 영어가 형성된 것이다. 먼저 무조건 우리 경상도 사투리와 같다고 해서 그 표현, 발성이 무조건 들이대어 가져다 붙이는 것은 언어학상, 비교언어학상 바람직 하지 않는다.
아 네~그렇군요.알겠습니다.
german (게르만)의 정체성은 게르와 만으로 구성되는데 , ger(게르)는 '고리'의 변형이며 만(man)은 어머니 사람들(어머니족)으로 "고리의 어머니족"이 오늘날 독일민족의 정체성이다. 이 지구상에서 '고리'를 지어 연방형태로 살아간 종족은 이 지구상에서 환웅과 고조선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겨레, 가락도 '고리'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감사합니다.모음이 이렇게 변화무쌍함에 감탄합니다.말의 생명력이 느껴지네요.
곧 나올 제 책에서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는데 특히 경상도 사투리에 환웅과 고조선의 정체성인 머리와 고리가 맞물려 표현되는 단어가 무수히 많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