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상암동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발전하기 바라며, 지금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장자교회로 시대가 요구하는 영적 소임에 충실하면서 사랑과 믿음, 희망의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담임 신민규 목사, 나사렛대학교 총장)
이날 나사렛대학교 관계자들은 전체 교인을 대상으로 153 모금운동을 펼쳐 교인 81명에게 3천 5백여만 원의 약정금을 받았다.
이어서 신민규 목사가 교회지킴이패수여(40년 이상, 30년 이상의 중직자)와 전임자 선물 증정, 감사 또 감사 60년 새로운 출발 건축비전 동영상 시청, 권태환 장로(교회창립 60주년예배준비위원장)의 인사 및 광고 후 이영식 목사(나사렛학원 이사장)/분당영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상암동교회는 1955년 6월 8일 상암동 산기슭에서 창립 이래 반세기동안 상암동 주민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교회로 마을 원주민들 거의가 한번쯤은 나와 본 영혼의 안식처로 주민에게는 많은 추억이 있는 교회다.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김인중 목사가 상암동교회 출신이다. (www.sangamdong.org)
신민규 목사는 나사롓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남부 나사렛대학교(이학사, 문학석사), 미국 나사렛대학원(신학석사), 미국 캔사스주립대학교(이학석사, 교육학박사), 미국 에모리대학교(목회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미국 유학 중 캔사스주에서 정션교회를 개척 담임했고, 귀국 후 나사렛대학교에서 10년간 신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와 프란스턴신학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2000년 6월부터 상암동교회 담임목사로 교회를 섬기며, 극동방송 1분 칼럼(오전6시58분, 오후 5시58분)을 진행, 2012년 3월부터 나사렛대학교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총장은 "국내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 1위, 국내 대학 경쟁력 5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 총장은 지난 2년 간 대학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 결과 4회 연속 최우수 대학 선정 대학 인증 평가 결과 우수 대학 인증 및 재활복지 특성화대학 사업 선정, 런던올림픽 금메달 3개 획득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 대하여 신 총장은 "학교 구성원 전체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입시과정에서 나타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사랑과 관심은 우리학교가 사회에 기여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입학 설명회에 대하여 관계자는 “학교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설명하고 있다.”면서, “애들이 전공과 사항에 따라 골고루 있으며, 특히, 장애학생을 돌보는 시스템 잘 돼 있고 편리하다는 소문이 나서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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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LNTV 기독교사랑방송, 발사랑뉴스 원문보기 글쓴이: 정진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