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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성경의 핵심이다 요14:1-4, 21-31
한 여름에 하루살이와 매미가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제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해가 지게 되니 매미가 하루살이에게 말합니다. 하루살이야 오늘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 이제 집에 갔다가 내일 다시 만나자 그리고 내일도 엄청 신나게 놀자. 하루살이가 얘기합니다. 응 내일이 뭔데? 응 내일은 이제 해가 저 산넘어로 가면 이제 깜깜해 지고 하늘에 별들이 뜨고 아침에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면 그것이 내일이야. 에이 내일이라는 것이 어디있어 해가 져서 밤이 되어 죽으면 끝나는 것이지. 하루밖에 살 수 없는 하루살이가 아무리 내일을 부인한다 하여도 내일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이제 한 아이와 매미가 여름방학을 아주 재미있게 놀았고 이제 여름방학이 끝나자 아이가 매미에게 이야기 합니다. 매미야 올 여름방학은 너 때문에 너무 재미있었어. 우리 내년 여름방학 때 다시 만나자 응? 내년이 뭔데? 자 너 내년을 모르니? 내년은 꽃이 떨어지고 또 낙엽이 떨어지고 하늘에선 하얀 눈이 내리고 봄이 되어 꽃이 피면 그게 내년이야. 야 내년이 어디 있어? 여름이 지나 추워서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지 내년이 어디있어? 여러분, 한 여름밖에 살 수 없는 매미가 내년이 없다 하더라도 내년은 있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여보게 죄와 슬픔이 없는 영원한 나라에서 만나세. 아니 영원한 나라라니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그럼 영원한 나라는 사람이 죽고 나서 부활하여 나와 함께 영원히 사는 나라이네. 에이 그런게 어디있어요 사람이 죽어 흙이 되면 끝나는 것이지 그런 영원한 하늘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한평생밖에 살 수 없는 사람이 천국을 부인하여도 하늘나라는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 이외는 잘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시야를 열어줍니다. 여러분 성경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뭐라고 할까요? 사후 세계에 대한 약속입니다. 여러분 누군가와 약속을 한다는 것은 미래에 대해 내 결심을 표현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다른 말로 예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기가 한시간에 몇 km 날아가는지 아십니까? 한 시간에 약 900km를 날아간다고 합니다. 또 빛은 1초에 약 30만km를 날아간다고 하는데 그 빛이 1년간 날아간다면 그 거리를 1광년이라 합니다. 그래서 광년이라는 것은 시간의 단위가 아니고 거리의 단위입니다. 1광년을 km로 환산하면 약 9조5천억 km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별들을 태양계라 하는데 이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가 안드로메다 은하입니다. 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은하까지 거리는 약 200만 광년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감이 오나요? 하나님의 창조솜씨가 얼마나 위대한지 이해가 되시나요? 거기엔 수천억개의 태양계가 있습니다. 여러분 하늘의 이 많은 별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에 따라서 운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도 아니 이 나라의 정치와 경제가 저절로 돌아가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우리가 성경을 연구해보면 이 세상을 다스리는 분 바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은 예언으로 되어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예언을 주셨는가?
(요14:29) 이제 그것이 일어나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은 그것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라.
(암3:7) 분명히 주 하나님은 자신의 은밀한 일을 자신의 종 대언자들에게 계시하지 아니하고는 아무것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께서 예언을 주신 이유는 어떤 일이 이루어 졌을 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게 하기 위해서 예언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들어갔었을 때 아직 자식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씨를 향한 언약을 말씀하셨는데 창15장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별들을 세어 보라고 하시면서 네 씨가 그와 같으리라 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그 말씀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의로 여기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어서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를
(창15:13-14) 13 그분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확실히 알라. 즉 네 씨가 자기들의 소유가 아닌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이 사백년 동안 그들을 괴롭히리라. 14 또한 그들이 섬길 그 민족을 내가 심판하리니 그 뒤에 그들이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오리라. 이런 약속을 받은 후 적어도 200백년이 지나서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이 가족들과 함께 애굽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인해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갔었는데 애굽의 총리가 바로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이었습니다. 요셉은 기근으로 인하여 자기 아비인 야곱과 형제들을 다 애굽으로 오라고 불렀다. 이스라엘이 애굽에 갔을 때는 총리 가족이라서 대접을 받았지만 요셉이 총리에서 물러나자 이스라엘인들은 애굽인들의 종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셔서 고통중에 부르짖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였는데 그 때가 BC 1491년 경이었고요. 여러분 이런 일이 이루어질 것을 이미 예언되어 있었다라는 사실입니다.
자 애굽땅에서 나왔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께 대한 반역 때문에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후에 가나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나안에 들어가 약 300년 동안 사사시대가 펼쳐지는데 사사시대 때는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사사들 중에는 여러분들이 잘 아는 삼손 기드온 입다 사무엘 등이 있었습니다. 자 이러한 사사시대가 지난 다음 통일왕국시대가 펼쳐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나라를 보니까 왕이 있는 것이 좋아 보이거든요. 그래서 백성들이 사사에게 왕을 요구하면 사사들은 백성들에게 왕을 세우면 여러 폐단들을 이야기 했건만 백성들이 듣지 않아서 왕을 뽑게 되었는데 베냐민 지파의 사울을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뽑게 되었고 사울 뒤에는 유다지파의 다윗왕, 그리고 솔로몬왕까지 120년 동안 통일왕국시대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죽은 후 남방 유다와 북방 이스라엘로 갈라지게 되면서 분열왕국시대가 되었습니다. 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졌을까 ? 물론 결정적 계기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정치를 잘못했기 때문이었지만 솔로몬 때문에 나라가 분열된 것입니다. 사실 솔로몬 왕 때는 나라가 강성해지려고 하다보니 솔로몬이 이방나라 왕실들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방여인들은 자기들이 섬기던 우상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마 솔로몬은 이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아주 특별한 지혜를 받았으니까 이방여인들이 우상을 가져와도 나는 그런 문제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왕비가 왕궁에서 우상을 숭배하여도 솔로몬이 아내와의 기싸움에서 졌거나 너무 관리할 우상들이 많아서인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왕궁에서 우상숭배가 허락되다보니까 백성들까지 우상을 숭배하게 된 것입니다. 어쨌든 이스라엘 전역에 우상숭배를 편만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솔로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르호보암 때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뉘게 된 것입니다. 한번 우상숭배를 하면 멸망할 때 까지 끊을 수 없는 게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13번째 유다왕 히스기야 왕 때 있었던 일입니다. 히스기야왕은 성전정화운동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개혁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하였던 왕이었는데 노년에 병이 들어 이사야 선지자를 불러오고서는 내가 났겠습니까? 죽을 것 같습니까? 라고 물으니 이사야가 당신은 곧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히스기야가 그 말을 듣고 생명을 연장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응답을 해주시는데 이사야 38장을 보면
(사38:5,8) 5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보라 내가 네 날들에 십오년을 더하여 주며..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8 보라 내가 아하스의 해시계에서 내려간 각도들의 그림자를 뒤로 십도 물러가게 하리라, 하라, 하시니 이에 해가 내려간 각도대로 십도만큼 되돌아가리라.
생명을 연장해 주는 증거로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 물러가려면 태양이 뒤로 가든지 아니면 지구가 거꾸로 돌던지 해야 그림자가 뒤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었는데 바벨론은 천문학이 발달된 나라였는데 어느 날 바벨론 학자들이 태양그림자가 뒤로 10도 물러가는 현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구가 거꾸로 돌았나? 그때 당시는 태양이 뒤로 물러갔다고 생각했지요. 바벨론 학자들이 아무리 연구를 하였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는데 얼마 후 이 일이 이스라엘의 히스기야왕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서 태양이 뒤로 10도 물러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때 바벨론 학자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그래서 바벨론에서 이스라엘에 사자를 파견합니다. 유다왕국은 바로 이때가 바벨론에게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할 절호의 기회였는데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에 자기 자랑을 했습니다.
(사39:2) 히스기야가 그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여 자기의 귀한 물건과 은과 금과 향료와 귀한 기름이 있는 집과 또 자기의 온 병기고와 자기 보고에서 찾은 모든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었더라. 그의 집과 그의 지배하에 있던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들에게 보여주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히스기야는 바벨론 사신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연장해 주신 하나님자랑을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시오 내가 얼마나 부자인줄 아십니까? 내 나라가 얼마나 강력한지 아십니까? 여러분 해가 거꾸로 가는 것 보셨지요? 나에게 함부로 까불면 큰 일 납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 자랑을 했습니다. 바벨론 사신들이 돌아가고 난 다음에 이사야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사야가 이렇게 예언 합니다.
(사39:5-8) 5 그 때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주의 말씀을 들으소서. 6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것과 네 조상들이 이날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빌론으로 옮겨지고 하나도 남지 아니하리라. 7 또 그들이 네게서 나올 네 아들들 곧 네가 낳을 아들들 중에서 빼앗아 가리니 그들이 바빌론 왕의 궁궐에서 내시가 되리라, 하시니라. 하매 8 그때에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말씀한 주의 말씀이 선하나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나의 날들에는 화평과 진리가 있으리이다, 하니라.
자 이사야의 예언이 다니엘서 1장 1절에 그대로 성취가 됩니다.
(단1:1) 유대왕 여호야김의 통치 제삼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곳을 에워쌌더니.
자 100년이 지나지 않아서 여호야김 시대에 이사야 예언이 성취된 것을 여기 다니엘서 1장을 보면
(단1:3-4) 3 왕이 자기 내시들의 우두머리 아부나스에게 말하여 그가 이스라엘 자손과 왕의 씨와 통치자들 중에서 몇 사람 4 곧 흠이 없으며 잘 생기고 모든 지혜에 능숙하며 지식을 두루 갖추고 과학을 이해하여 왕의 궁궐에 설만한 능력을 갖춘 아이들을 데려오게 하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들의 학문과 말을 가르치게 하니라.
환관을 삼겠다는 이사야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자 이때 바벨론이 환관을 삼은 청년들 중에 다니엘이 있었습니다. 그 전후 사정은 다음에 얘기하고 자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단2:1-2) 1 느부갓네살의 통치 제이년에 느부갓네살이 꿈들을 꾸매 그것들로 말미암아 그의 영이 근심하고 그의 잠이 깨서 달아나니라. 2 그때에 왕이 자기 꿈들을 왕에게 알려주도록 마술사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갈대아 사람들을 부르라고 명령하매 이에 그들이 와서 왕 앞에 서니라.
느부갓네살이 지난밤에 꿈을 꾸었는데 느부갓네살이 깬 후에는 꿈에 대한 기억이 안나는 거예요. 이제 그 꿈을 알아 내고자 갈대아에 있는 마술사들 마법사들 점쟁들 다 불러서 그 꿈을 말해달라는 거요.
(단2:10) 갈대아 사람들이 왕 앞에서 응답하여 이르되, 땅에는 왕의 그 일을 보여 줄 사람이 없나이다.
갈대아 사람들이 말하기를 왕이 요구하시는 것은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서 그것을 보여 줄 자가 없다고 하니 왕이 심히 격노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니 다니엘과 그 친구들도 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을 때 다니엘이 세 친구들과 기도한 후 그 꿈을 해석합니다.
(단2:31- 35) 31 오 왕이여, 왕이 보셨사온대, 보소서, 큰 형상이니이다. 이 큰 형상이 왕 앞에 섰는데 그것의 광채가 뛰어나며 그것의 형태가 두려웠고 32 이 형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그의 가슴과 두팔은 은이요, 그의 배와 두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의 두 다리는 쇠요, 진흙이었나이다. 34 왕이 보셨는데 마침내 손을 대지 아니하고 깍아 낸 돌이 그 형상을 치되 쇠와 진흙으로 된 그의 두발을 쳐서 그것들을 산산조각 내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산산조각 나서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쓸려감으로 그것들의 자리를 찾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을 채웠나이다.
이상이 꿈에 대한 내용이며 이제 꿈을 해석합니다.
(단2:37- 38) 37 오 왕이여, 왕은 왕들의 왕이시오니 하늘의 하나님께서 왕에게 왕국과 권능과 세력과 영광을 주셨나이다. 38 사람들의 자녀들이 어느 곳에 거하든지 그분께서 들의 짐승들과 하늘이 날짐승들 곧 그것들을 왕의 손에 주시고 왕을 그 모든 것을 다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셨나니 왕은 이 금 머리니이다.
느부갓네살왕은 곧 신상의 금머리이며 각 신상의 부분들은 각 나라들을 상징한다는 것으로 곧 바벨론으로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에 일어날 여러 나라들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이 모든 나라가 멸망할 것이다. 실제로 바벨론은 BC605년부터 BC 539년까지 실제로 존재했던 나라였습니다. 실제 느브갓네살이 왕이 쓴 느브갓네살 편지라는 서판(편지)이 발견되었습니다.
-온 땅은 비할 데 없이 장엄한 여왕과 같은 도시에 무릎을 꿇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오늘날 고고학자들에 의해 서판에 있는 기록을 통해 바벨론의 영광이 들어났는데 당시 무기나 군사력으로 바벨론 성을 점령한다는 것은 완전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합니다.다니엘의 해석은 계속됩니다.
(단2:39-40) 39 왕 이후에 왕의 왕국보다 못한 다른 왕국이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다른 놋 왕국이 온 땅을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왕국은 쇠같이 강하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산산조각내며 정복하나이다. 이 모든 것을 부수는 쇠같이 그 왕국이 모든 것을 산산조각내고 상하게 하리이다.
다니엘은 예언하기를 바벨론 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나서 바벨론을 무너뜨린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살펴보니 바벨론을 무너뜨린 나라는 메데바사입니다. BC539년 10월 13일 바벨론이 멸망하던 그날 밤에 대해 다니엘서5장은 그 때의 상황을 기록했는데 바벨론의 벨사살 왕이일천의 귀족들과 파티를 하였을 때 예루살렘 성전에서 사용하는 은금 잔들을 가져와서 거기다 술을 따라 마시고 우상들을 찬양하고 광란의 파티가 열렸습니다. 그렇게 한 참 주흥이 무르익고 있을 때 한 손가락이 벽에 나타나서 글씨를 씁니다. 벨사살 왕은 그 손가락과 그 글씨를 보면서 무릎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아무도 그 글자를 해석할 수 없었는데 초야에 묻혀 있던 다니엘을 불렀더니 다니엘이 그 글자를 해석하는데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니이다.
(단5:26-28) 26 그것의 해석을 이러하니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왕국을 세셔서 그것을 끝내셨다는 것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다니 부족함이 있다는 것이며 28 우(그리고) 바르신(나누었다) 왕의 왕국이 나뉘어서 메대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니이다,
다니엘이 벽에 쓴 글씨를 해석하니 바벨론왕국은 끝나게 된다는 것인데 여러분 세상일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그러면 메대 페르샤가 어떻게 바벨론을 정복했을까? 고대 철학자인 키케로는 헤로도투스를 역사의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헤로도투스의 페르샤전쟁사를 다룬 이 책에는 페르샤가 바벨론을 어떻게 정복했는지 기록했는데 고레스가 바벨론 성을 먼저 포위했는데 성은 내성과 외성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외성을 침입하더라도 내성 문만 닫으면 그 성이 얼마나 견고한지 함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 안으로 유프라테스강이 흘러가므로 밖에서 포위하고 있더라도 물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벨론 성안에는 20년 동안 먹을 양식도 충분히 비축해 있으므로 벨사살 왕은 페르샤 군대가 포위하고 있어도 신경쓰지 않고 술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한편 고레스는 바벨론 성을 무너뜨리는 것을 고민고민 하다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했는데 유프라테스 강이 흘러들어가는 쪽과 나오는 쪽에 군사를 배치하였고 나머지 군사들은 상류로 가서 물길을 다른 데로 돌렸다. 그리고 고레스는 명령하기를 강물이 무릎까지 낮아지면 성안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양쪽에서 동시에 들어가서 바벨론을 정복했는데 놀라운 일은 바벨론 정복에 대해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사44::27-28) 27 깊음에게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내 목자라. 그가 나의 기뻐하는 모든 것을 행하리라, 하고 예루살렘에게는 이르기를, 너는 세워지리라, 하며 성전에게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놓이리라, 하는 자니라.
자 역사기록에 의하면 BC 740 이사야서 집필. BC 690 40장 이후 기록
BC 680 이사야 순교-므낫세에게 톱으로 켜 순교. BC 539 고레스 정복.
고레스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BC539-BC690) 고레스의 이름과 고레스가 어떻게 바벨론을 정복할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1. 고레스의 이름 칭호 행적에 대한 예언
(사45:1-4) 1 주가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민족들을 그 앞에 항복하게 하였으며 또 왕들의 허리를 풀어 문짝이 두 개인 성문들을 그 앞에 열게 하고 그 성문들을 닫지 못하게 하리라. 3 네게 어둠의 보화와 은밀한 곳의 감추어진 재물을 주어 네 이름으로 너를 부르는 나 곧 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곧 나의 선택한 자 이스라엘을 위하여 네 이름으로 너를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이름을 주었노라.
하나님께서는 고레스에게 나의 기름부음 받은 고레스라는 칭호를 주었는데 기름부음은 왕과 메시야를 기름부어 세우는 것이므로 고레스에게 왜 왕과 메시야 라는 칭호를 주었을까? 포로된 유대민족을 바벨론에서 해방시킬 구세주이고 훼파된 예루살렘성 회복을 명하여야 할 왕이 바로 고레스라는 것이다. 여러분 나중에 고레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고레스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다니엘서 5장에 보면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다고 되어있지요.
(단5:30-31)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사람들의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왕국을 취하였는데 그 때에 그는 육십이세 가량이었더라.
(단9:1) 메대 사람들의 씨에 속한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사람들의 영토를 다스릴 왕으로 세워진 첫해
이렇게 기록된 것을 보면 바벨론을 점령한 것이 고레스인가 다리오인가? 성경과 충돌되는 의문이 생길 때는 역사를 살펴봐야 한다.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 유대역사가 요세푸스, 헬라역사가 크세노픈의 기록에는
1) 메대왕 아스티아게스(아하수에르)가 딸을 페르샤 캄비세스1세에게 시집보내면서 고레스 출생했다. 왜 딸을 페르샤로 보냈는가?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딸한데서 강물이 흘러나와 전 지역을 뒤덮는 것을 보았으므로 언젠가는 이 딸이 심창치 않은 일을 하겠구나 생각하고 멀리 페르샤로 시집을 보냈던 것이다.
2) 고레스 12살 때 아하스에르가 고레스를 메대로 불러 외할아버지에 의해 양육받는데 고레스의 비범한 재간과 통솔력에 위험을 느낀 아하수에르가 고레스를 처단하기 위해 자객을 보냈으나 실패하였고 후 고레스가 메대를 페르샤에 병합하고(BC550) 할아버지를 선대하여 지방장관으로 보냄
3) 메대와 페르샤는 종족도 같고 왕실 결혼으로 큰 싸움없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4) 고레스는 메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하수에로의 아들이며 외숙부 시악사레스 2세를 즉위시켜 메대의 상징적인 왕으로 남게 되는데 그가 다리오이다.
5) 이러한 상황에서 고레스가 이끄는 메대 페르샤 연합군이 BC539년 10월 29일 바벨론 점령하였다.
6) 바벨론 정복 후 메대왕 다리오 (시악사레스2세)를 명목상 통일 페르샤 왕으로 세우고 그리고 그의 딸 카산다네와 결혼 메대인에 대한 유화정책으로 62세의 장인을(6:31) 명목상 왕으로 앉혔고 2년 뒤 장인이요 외숙부인 다리오가 죽자 고레스가 집권(BC 537)하다.
(1) 다리오 원년의 사건
(단9:2-3) 2 곧 그의 통치 제일년에 나 다니엘 이 책들을 통하여 주의 말씀이 대언자 에레미야에게 임하사 알려 주신 그 햇수를 깨닫되 곧 그분께서 예루살렘이 황폐한 가운데 칠십 년을 채우시리라라는 것을 깨달으니라. 3 또 내가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쓴 채 주 하나님을 향하여 내 얼굴을 고정하고 기도와 간구로 구하니라.
자 다니엘이 깨달은 것은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는 것을 깨달았고 다니엘이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아 우리가 칠십년 마치면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으나 백성들의 영적상태는 여기가 좋다는 것을 알고. 다니엘이 마치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처럼 백성들이 죄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9장 이야기이다. 이 기도는 간단한 기도가 아니라 민족의 운명이 걸린 그런 기도이다. 그래서 6장에 다니엘서는 시간순으로 기록된 것이 아니다. 6장에 항상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항상 기도하니까 시기하는 다른 신하들이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집어던진다는 법령을 통과시켰으나 다니엘이 기도 할 때에 모함을 받고 사자굴로 들어가서 살아나는 것이 9장과 6장에 연결되어 있다.
(2) 고레스 원년의 사건(BC537)
(단1:21) 다니엘은 고레스왕의 제일년까지 계속해서 있었더라.
(단10:1) 페르샤왕 고레스 제3년에 한 일이 다니엘에게 계시되었는데
왜 그럴까 ? 원년까지 있었다고 하면서 삼년까지 있었다는 것은 이유가 있다. 다니엘에 있어서 고레스 원년은 아주 인상깊은 사건이 있었던 해이다. 고레스 원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고레스가 바벨론을 점령하여 집권하고 정치자문을 위해 누구를 불렀을까요? 바로 자기 장인 외숙부 다리오 때부터 신임을 받아오던 다니엘을 불렀다는 것이다. 다니엘은 80이 넘은 경험이 많은 바벨론 총리였지만 바벨론 사람이 아니라 유대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에겐 바벨론도 페르샤도 이방인이어서 고레스에겐 경계심이 없는 정치가였고 일년전 다니엘의 사자굴의 사건을 처남으로부터 들었을 거여서 내가 집권하면 다니엘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고레스가 더 간절했을 것입니다. 자 이제 고레스가 다니엘을 부릅니다. 다니엘이 고레스를 만나러 갈 때 이사야서 두루마리를 가지고 가서 고레스와 접견합니다.
왕이여 평안하옵소서. 제가 왕께 보여드릴 것이 있습니다. 하면서
이사야 44장부터 45장까지 읽어 주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고레스가 놀라는 모습을 한번 상상하여 보십시오.
(사44:27-28) 27 깊음에게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내 목자라. 그가 나의 기뻐하는 모든 것을 행하리라, 하고 예루살렘에게는 이르기를, 너는 세워지리라, 하며 성전에게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놓이리, 하는 자니라.
(사45:1,5) 1 주가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민족들을 그 앞에 항복하게 하였으며 또 왕들의 허리를 풀어 문짝이 두 개인 성문들을 그 앞에 열게 하고 그 성문들을 닫지 못하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곧 나의 선택한 자 이스라엘을 위하여 네 이름으로 너를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이름을 주었노라. 5 나는 주니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으며 나 외에는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내가 네게 띠를 띠어 주었으니
고레스가 태어나기 전부터 고레스를 익히 알고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아셨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예언은 우리들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천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마7:13-14)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 그것을 찾는 자가 적으니라.
천국은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갈 수가 없는데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천국으로 가는 자가 매우 적다는 말씀입니다..
성경 주제는 예수 천국 불신지옥 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처음으로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인데도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 믿지 않는다. 누군가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는데 천국에 다녀왔다느니 말 하여도 별로 천국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차에 김영사가 내놓은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저서를 읽고서는 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한다.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책의 저자는 이븐 알렉산더로 의학박사이며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교수와 의사로 근무했으며 과학 학술지에 150여 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 의학 컨퍼런스에서 200회 이상 연구 발표를 하는 등 뇌의학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한다. 그가 천국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가 진료하던 환자가 뇌사상태(임사체험)가 되었다가 회복된 후 천국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는 아마도 환상을 보았겠지 하였는데 이 책에서 저자 표현대로 "과학에 헌신하는 삶"을 산 자신이 뇌사 상태에서 영적 세계를 여행한 내용을 책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한다. 뇌의학 권위자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인 이븐 알렉산더는 임사체험을 하였던 것을 소재로 2012년 10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이 사람의 사후세계 체험기인 Proof of Heaven(천국의 증명)를 표지기사로 실었다는 점만 봐도 죽음 너머의 세계를 체험한 이븐 알렉산더 박사의 실화를 중대하게 취급한 것이다. 유명 신경외과 의사로서 이름을 떨치던 이븐 알렉산더는 2008년 11월 어느날 희귀한 뇌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거의 죽은 상태였고, 의사들은 모든 생명연장기구의 철수와 함께 생물학적 사망 판정을 내리려 하고 있었는데 7일째 되는 날에 눈을 번쩍 뜨면서 죽음의 문턱에서 이승의 세계로 되돌아왔던 그의 임사체험기는 생명에 대한 현대과학의 정설을 뒤엎고, 죽음의 의학적 금기를 깬 세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그 책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즈 1위,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의 생생하고도 기적적인 이야기는 과학적이고 물질적인 세계관을 지닌 지식인은 물론이고 완전한 치유의 길을 찾는 일반 독자에까지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며,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놓았다. 세계적 뇌과학자인 알렉산더 박사가 7일간 천국을 경험했다고 주장한 임사체험의 경험을 담은 Proof of Heaven(천국의 증명)이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호조의 판매세를 보이고 있던 중 어느 저널리스트 기자가 그와 인터뷰를 한 것중에서 중요한 대화 내용을 적어본다.
- 죽음에서 돌아온 뇌의학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무엇인가?
= 나 역시 지난 의사생활 동안 꽤 많은 임사체험자들을 만났지만 나는 그들 이야기를 믿지 않았으나 나 스스로‘뇌가 꺼지는’경험을 한 뒤에 죽음 이후의 세계가 분명히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특히 나와 같은 과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므로 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소명 때문에 책을 썼다는 것이다. 세계적 뇌과학자인 그에게는 천국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없는 듯 보였다. 이처럼 죽음을 체험한 사람들은 사후 세계를 일관되게 진술한다. 우리가 죽으면 어떤 것을 경험하게 되는지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에게서 알 수 있다.
2. 두 가지 길을 가는 인생
인간이 살면서 부모와 자식간이든 부부사이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면 얼마나 견디기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보다 더 힘들게 하는 죽음이라는 이별이다. 그래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죽은 영혼이 천국에 갔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도 한다. 그러나 사후의 세계를 가장 확실하게 이야기 해 주는 책은 오직 성경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기 얼마 전 죽은 지 4일이나 되어 무덤속에 있었던 나사로를 불러내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세 번씩이나 나타나셨고 40여일 후에는 오백명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세상 끝 날에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의 부활은 우리들에게 부활의 확신을 주는 것이고 주님이 하늘로 올라가셨다가 다시 오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큰 소망을 주신 것입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들이 죽은 후에는 주님안에서만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까지 죽어서 그들의 영이 다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죽은 후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인생이 죽음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허무하기 그지없지만 성경에서 예수님의 부활승천과 죽음 이후의 세계를 엿본 사람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죽음과 관련된 증언을 통해 보면 죽음이후 즉 유체이탈 상태에서 몸이 현실을 관통하는 현상, 밝은 빛과 터널을 경험하는 것, 주마등처럼 삶을 회고하는 것, 그곳에서 사랑하던 사람들과 재회하는 것 등 임사체험자들의 경험을 보면 그들의 증언이 과장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죽음체험을 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죽음이 두렵지 않으며 그 결과로 삶을 더 행복하게 또 다른 죽음 이후의 삶을 만끽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이런 죽음을 경험하고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믿어지겠지만 예수님은 죽은 이후 저들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6장 22-31을 통해보면 음부에 있는 부자와 낙원에 있는 거지 나사로의 사후의 모습을 보면서 사후의 세계에서도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낙원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죽었던 사람의 영혼은 불과 유황이 불타는 음부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듯이 천국과 지옥의 존재가 확실한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에게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선택하지 아니한다 할지라도 자연히 우리는 한 쪽을 선택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 하는데 우리 인생 앞에 두 길이 있음을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는데 두 길 중에서 하나의 길은 생명의 길인 천국으로 가는 길이고 또 하나의 길은 지옥으로 가는 사망의 길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을 들어서면 길이 좁고 가는 길이 험하지만 이 길을 갈 때 비로소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으로 가는 길은 길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지만 그 길은 평강이 없는 고통의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길을 가고 있습니까?
천국 가는 길과 지옥으로 가는 길에 대해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 천국가는 길은 좁은 길이라 사람들이 적게 간다고 하였지만 마지막은 생명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지옥으로 가는 길은 넓은 길이라 많은 사람들이 간다고 하였으나 마지막은 멸망으로 향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주 적은 사람들만이 예수님을 자기의 구세주로 믿으나 대부분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불편하므로 믿지 않는 것이다.
2005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과거에 기독교인이었다가 비종교인이 된 사람이 현재의 기도교인의 숫자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은 반으로 줄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과거 기독교인이었다고 가톨릭종교로 바꾸었다는 사람이 응답한 사람의 57%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왜 가톨릭으로 종교를 바꾸고 비종교인으로 전락하는 것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살면서 예수 믿는다는 것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것이 곧 믿음이고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길을 가던지 두 길에는 반드시 종착지가 있는데 좁은 길의 종착지는 천국이고 넓은 길의 종착지는 지옥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천국 가는 길은 협착한 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천국 가는 길은 하나님 뜻을 따라 사는 길이다.
(마7:21-23) 21 내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는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가 한 일 때문에 천국 갈 것이라고 착각하는 자들에게 철퇴를 가하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15절에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르니 내 앞에서 나가라고 한 자들이 누구인가?
1. 주여! 주여! 입술로만 예수를 믿는 자들입니다(21절)
2. 아버지 뜻대로 살지 아니한 자들입니다(21절)
3. 불법을 행한 자들입니다(23절)
4.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15절)
여러분, 주여! 주여! 입술로만 주님을 찾는 자가 아니라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을 사모하고 예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살 아야 합니다. 그분의 계명을 봅시다.
(마22:37-39)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뜻)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38 이것이 첫째 가는 큰 명령이요 39 둘째 명령은 그것과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으니 큰 문제는 없는데 이웃을 사랑하는 기준은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인데 예수님은 이 말씀을 마태복음 25장에서 아주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마25:35-36)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가 내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받아 들였고 36 헐벗었을 때 너희가 내게 옷을 입혔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찾아 왔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너희가 내게 왔느니라, 하리니 40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내 형제들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그것을 하였은즉 내게 하였느니라, 하고
성도 여러분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아닙니까?
천국은 예수믿는 사람들만이 가는 곳인데 믿음이란 행함있는 믿음이야 합니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는데 주님의 계명을 행한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천국은 아담과 하와가 있었던 에덴동산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천국을 설명하는 곳은 성경에서 100여군데 되지만 예수님께서 천국을 요한복음14장에 말씀하시기를
(요14:2-3) 2 내 아버지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천국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4. 천국의 실제모습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왔느니라(마4:17). 천국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서 첫 번째 메시지로 천국은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1) 복음서에 나오는 천국
예수님이 12제자를 택하신 후 전도 보내시면서 부탁한 말씀도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이었다.
(마10:5-7)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왔다 하고 또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도 제자들을 데리시고 베다니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셨다고 누가복음 마지막에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천국은 성경전체의 핵심 메시지이고 성경이 제시하는 궁극적 소망은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천국에 오라는 것입니다. 사도중에서 천국을 경험한 바울 사도의 증언을 보겠습니다.
(고후12:2-4) 2 내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자라 (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셋째하늘인 천국을 다녀온 사도 바울은 본래 최고학부를 나온 학자요 언변이 뛰어난 사람이요 사물을 보면 사실 그대로 묘사를 하는 상상력과 문장력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낙원에서 들은 말을 표현하는 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라고 하였다. 천국의 아름다움을 실로 말과 글로서는 표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사도요한이 본 새하늘과 새땅(계21:1)
장차 우리가 부활의 몸으로 들어 갈 천국을 새 예루살렘이라고도 하는데 천국을 그 어느 곳 보다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계21:1-2) 1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2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정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더라.
요한은 환상을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 성의 빛이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은 곳이며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고, 장광이 같고,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이천스타디온(현재단위로 환산하면 2220km)- 정확하고 완벽한 정입방체 규모를 말한 것입니다. 성벽 건조물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순금인데 맑은 유리같다고 하였습니다. 성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홍마뇨,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자수정 즉 12보석으로 된 성곽의 기초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새예루살렘성에는 동서남북 각각 세문이 있어 12 문이 있는데 문마다 진주로 되어있다고 하며 또 성의 길은 맑은 유리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교회의 모습은 요한이 본 새 예루살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성안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순금으로 된 길 가운데로 흐르고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12가지 열매를 달마다 맺고 그 나뭇잎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해 (치료) 있다. 이 새 예루살렘은 천지창조에 있었던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성도들을 위하여 창조하신 새 창조의 완성입니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이 영원히 그의 백성들과 함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망과 애통이 없는 곳이 천국인데 이러한 천국은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열려있는 것입니다. 땅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면 천국에는 누가 들어가는가?
(계21:27) 또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또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도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여러분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믿을 수 있다면
우리 주님이 오시는 나팔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하리니 이는 장차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시 온전한 구원을 받아 육체의 부활로 천국에서의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는 성도들이 사단의 권세로 말미암아 피치 못할 고난을 당할 수 있지만 이 고난의 끝에는 반드시 영광스런 구원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7-18). 이 세상에서의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먼저 마음속에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면 마음속에부터 천국이 이루어져야 실제 새예루살람에서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하여 갈 자는 아무도 없으나 예수님 믿고 천국에 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으면 불신자처럼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죽음은 천국에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천국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태초의 에덴동산보다 더 완전한 낙원이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가 계신 집입니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하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길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됩니까?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우선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야만 사후에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나라에서 영생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