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클레스는 그 나이에 위대한 작품 "오이디푸스"를 썼다오.
시모니데스는 80이 넘은 나이에 라이벌들을 제치고 상을 탔으며,
테오프라스토스는 나이 90에 "인간 본성론" 집필을 시작했다오.
초서는 나이 60에 우드스톡에서 동료들과 "켄터베리 이야기"를 썼고,
괴테는 바이마르에서 사력을 다해 나이 80이 지나 "파우스트"를 완성했다오
그렇다면 뭔가? 우리들은 게으르게 앉아 지껄이고만 있을 텐가?
"밤이 찾아왔구나; 이제 더 이상 낮이 아니야.." 라고!
각각의 나이는 젊음 못지않은 기회란 말일세!
또 다른 새 옷을 입는...!
저녁 노을이 희미하게 사라져가면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별들로 하늘은 가득 찬다네!
올바른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결코 늦은 시기란 없다네
결코!
미국의 낭만파 시인 롱펠로우는 백발이 될 때까지
열심히 시를 쓰고 후학을 가르쳤습니다.
비록 머리칼은 하얗게 세었지만 또래의 친구들보다
훨씬 밝고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냈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와서 비결을 묻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정원에 서 있는 나무를 보게 . 이제는 늙은 나무지.
그러나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네.
그것이 가능한 건 저 나무가 매일 조금이라도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야.
나도 그렇다네."
19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불리는 롱펠로우는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첫 번째 아내는 평생 동안 병을 앓다가 숨졌습니다.
두 번째 아내는 집에 화재가 발행해 화상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두 여인을 잃고도 롱펠로우의 왕성한 창작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우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험한 인생고비를 수없이 넘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남길 수 있었습니까?”
롱펠로우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대답했습니다.
“저 사과나무가 바로 내 인생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에는 해마다 새로운 가지가 생겨납니다.
그곳에서 꽃이 피고 단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지요,
나는 내 자신을 항상 새로운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옮겨온 글
첫댓글 말씀에는 동감 하나.... 도무지 무엇을 하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