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서리 부분 입니다.
조심스럽게 양모해라로 한쪽방향으로 밀어가면서 최대한 공기방울이
생기지 않게 쓸어 내리듯이 조금씩 붙여나갑니다.
모서리 부분은 헤어드라이기나 히팅건으로 열을 조금 (진짜 조금입니다. 조금만 많이 하시면 시트지가 쭈글쭈글해집니다.)
아무리 잘해도
공기방울이 들어갔네요 ㅠㅠ
이럴땐 시트지의 결방향대로 칼집을 0.5mm 정도 내신후 플라스틱 해라나 플라스틱 자 같은걸로 칼집방향으로 공기를 밀어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깔끔하게 잘되었네요
밑에는 시공전 과 시공후의 모습입니다.
시트지의 종류가 많으니 자기가 원하는 종류의 시트지를 구입해서 직접 작업해봐도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서 보람도 있고 기분도 한층 좋아지실겁니다. ^^
작업 전후사진 입니다 ~!~
사진찍으면서 ㅠㅠ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이 좀더 걸렸네요
문짝을 다시 조립하는 모습이빠져 버렸습니다.
문짝을 분해 하실때 포스트잇등으로 번호를 매겨 놓으셨다가 다시 그자리에 나사를 조여 주시면 됩니다.,
허접하지만 혹시라도 시트지를 막붙였다가 시트지값날리고 기분상하고 몸피곤 하고 하시는분들이
있으실까봐 조금 자세히 올려봅니다.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ㅇ~~ㅇ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래된 티비선반장 화장대 등등 많이 응용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