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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양구군 / 인제군 | |
높이 | 1,242m |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바로 남쪽에 있으며, 도솔산(兜率山:1,148m)·가리봉(加里峰:1,5l9m)
등과 함께 태백산맥 중앙부의 일부를 이룬다.
북한강의 지류인 수입천(水入川) 및 소양강의 발원지이고, 동쪽 기슭에는 소양강의 여러 지류의
침식으로 형성된 해안(亥安)분지가 펼쳐진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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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봉이라 불리우는 가칠봉(1,240m)을 중심으로 왼쪽은 응복산(1,156m),더덕봉이라
하는 오른쪽 사삼봉(1,107m)등 3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곳에 삼봉약수가 있다.
삼봉약수란 이름은 이런 세 개 봉우리와 관련되어 생긴 이름이다.
권율장군이 말을 타고 가다가 칡덩굴에 넘어져 크게 다칠 뻔하고 그가 아끼던 말은 이곳
에서 죽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권율은 칡을 없애기 위해 부적을 이곳에 부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이유에선지 근방 10여 km 이내에서는 칡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삼봉약수는 세구멍에서 나오는데 30년전에는 진하여 많이 마시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첫번
째 구멍에서 나오는 약수만이 제맛을 겨우 유지할 정도이고 나머지는 퇴색해 버렷다한다.
그나마도 사람의 발길이 많아지면 언제쯤 퇴섹될지 모르는 일이다. 우리나라 3천리 방방곡
곡이 보릿고개시절에는 아무곳에서 엎드려 꿀꺽꿀걱 마셔도 물맛은 시원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옛날 물맛을 찾아보기 힘들다.
**삼봉자연휴양림**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서 아름드리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등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깊은 계 곡의 맑은 물에는 1급수에서만 자생하는 천연기
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하며,주봉인 가칠봉(1,240m)을 중심으로 좌봉은 응복산(1,155m), 우봉은 사삼봉
(1,107m)등 3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리우며, 삼봉의 중심지에는 삼봉 약수터가 있는데 이
약수는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약수터 앞 산장과 숲속의 집(통나무집)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행코스
약수산장 -> 계곡길 -> 가칠봉 -> 남릉 -> 약수산장
약수산장 -> 계곡길 -> 가칠봉 -> 갈천곡봉 -> 구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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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이트 : 가칠봉 [홍천군]
가칠봉(加漆峰 116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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