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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소속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단 격려 | |
24개 종목 선수·임원 등 61명 출전 | |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경남 소속 선수와 명단이 확정됐다. 경남은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임원 5명과 선수 56명 등 모두 61명이 참가한다. 56명 선수 중에는 올해 전국체전이 경남에서 열려 상무 소속 선수도 경남 소속으로 포함됐다. 모두 24개 종목에서 경남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이 됐는데, 세팍타크로가 가장 많은 대표 선수를 배출했는데, 남녀 모두 3명씩 모두 6명이 대표로 선발됐다. 사격에서는 창원시청 소속 5명이 대표로 선발됐으며, 경남체육회 소프트볼 팀과 여자 축구부 대교에서 각각 5명씩 국가대표로 뽑혔다. 또 남자핸드볼 코로사에서 3명, 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 1명 등이 광저우로 향하고, 경남도청 인라인 롤러에서 4명, 레슬링에서 3명, 수영에서 전국체전 MVP를 수상한 이주형 등 경남체육회 소속 3명, 남자 하키 김해시청이 3명이 선발됐다. 이밖에 농구(2명), 럭비(2명), 사이클(1명), 복싱(1명), 승마(1명), 역도(1명), 양궁(1명), 조정(1명), 볼링(1명), 근대5종(1명), 카누(1명), 우슈(1명), 스쿼시(1명), 당구(1명), 드레곤보트(1명) 종목에서 도내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한편 경남체육회 권영민 부회장 등 관계자들은 4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 경남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영민 부회장은 선수들에게 “경남과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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