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법설 기타편 공부자료 8
(대의)
한울이 만물의 정기며 오곡은 천지의 살이니, 이천식천으로서 살고있는 우리는 심고로서 천지만물과 융화 상통을 해야 된다
(새김)
한울은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 안에 계시나니, 그러므로 만물의 정기는 한울이니라. 만물중 가장 신령한 것은 사람이니 그러므로 사람은 만물의 주인이니라. 사람은 태어나는 것으로만 사람이 되지 못하고 오곡백과의 영양을 받아서 사는 것이니라. 오곡은 천지의 젖이니 사람이 이 천지의 젖을 먹고 영력을 발휘케 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한울은 사람에 의지하고 사람은 먹는데 의지하니, 이 한울로써 한울을 먹는 원리에 따라 사는 우리 사람은 심고로써 천지만물의 서로 화합하고 통함을 얻는 것이 어찌 옳지 아니하랴.
(자구풀이)
.五穀(오곡) 쌀 보리 콘 수수 기장. 즉 모든 곡식을 말함.
.慈養(자양) 양분. 진액과 영양분
.靈力을 發揮케 하는 것(영력을 발휘케 하는 것)
->한울님의 영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퓰이)
한울님은 만물을 이루어 놓으시고 만물 속에서 사십니다,, 만물의 정기가 곧 한울님의 기운인 것입니다. 만물 가운데서 가장 신령한 자가 사람이며, 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서 만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만물의 주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음식을 먹지 않으면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대개 어려서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며, 자란 뒤에는 여러 가지 곡식과 과일 등을 먹고 그 자양분을 취해서 살고 있는 것인데, 젖이나 곡식, 과일 등도 모두 다 한울님의 기운으로 생겨진 한울님의 살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젖을 먹는 것이나 곡식, 과일 등을 먹는 것이, 곧 한울이 한울의 살을 먹는 것입니다. 즉 사람은 한울님의 영기로 태어나서 한울님의 영기 속에서 한울님의 영기를 먹고 한울님의 영력을 발휘하면서 살고 있다 하셨습니다. 한울은 사람에 의지해서 무궁한 조화를 나타내십니다. 사람은 먹는데 의지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이천식천의 원리로 살고 있는 우리는 모든 것을 한울님의 뜻대로 행하고 한울님의 뜻대로 살며 심고로서 한울님께 고하고 천지만물이 모두 하나로 융화하고 서로 통하도록 해야 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신사님의 가르침을 자세히 읽고 살펴서 우리 각자의 나쁜 습관천등을 개벽하여 세상을 조화롭게 만들어가며 유무형의 한울님등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모신 한울님과 스승님께 심고드리며, 하루하루의, 나날의 삶을 감사하고 신명나게 행하여 가야 하겠습니다. 가을이 오고있음을 느끼게 하는 환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한울님 스승님 조상님 모시고 행복한 날 되소서!
포덕167년 9월 17일 부암 심고 010.2664.2530
(원문)
天은 萬物을 造하시고 萬物의 內에 居하시나니, 故로 萬物의 精은 天이니라. 萬物中 最靈한 者 人이니, 故로 人은 萬物의 主니라. 人은 生함으로만 人이 되지 못하고 五穀百果의 滋養을 受하여 活하는 것이라. 五穀은 天地의 腴니 人이 此天地의 腴를 食하고 靈力을 發揮케 하는 것이라. 故로 天은 人에 依하고 人은 食에 依하니, 此 以天食天의 下에 立한 吾人은 心告로써 天地萬物의 融和相通을 得함이 어찌 可치 아니하랴.
(원문 한자 새김)
천은 만물을 조하시고 만물의 내에 거하시나니, 고로 만물의 정은 천이니라. 만물중 최령한 자 인이니, 고로 인은 만물의 주니라. 인은 생함으로만 인이 되지 못하고 오곡백과의 자양을 수하여 활하는 것이라. 오곡은 천지의 유니 인이 차천지의 유를 식하고 영력을 발휘케 하는 것이라. 고로 천은 인에 의하고 인은 식에 의하니, 차 이천식천의 하에 입한 오인은 심고로써 천지만물의 융화상통을 득함이 어찌 가치 아니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