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이 점차 개선되어 이제는 거리두기가 해제 되고 5.2일 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상황이 도래하였습니다. 이제 점차적으로 코로나 기세가 꺾여가는 것 같습니다.
펜데믹으로 인해 문무중대 모임이 중지된 이래 처음으로 지난 4월 29일(금) 1800시 사당역 #6번 출구의
담양죽순추어탕 부속건물인 <담양에 초대(사장 : 문순례)>에서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김동기, 카페지기, 박상률, 황병호 회원을 비롯하여 제일 마지막 도착(모임이 있어서
늦게 온다고 사전 양해를 구함)한 신현돈 회장에 이르기 까지 모두 11명이 모였습니다.
이 곳은 학군 17기 김원영 사장이 운영하는 <담양죽순추어탕>의 별관으로서 한정식을 주 메뉴로
운영하고 있으며 담양은 싸모인 문순례 사장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담양은 대나무가 많은 고장으로서
이들 부부는 그 곳의 죽순을 이용하여 맛있는 추어탕을 만들어 팔면서 큰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번개 모임은 이 곳을 자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회비는 관례대로 미참석자를 고려하여 각자
더치페이 했습니다. 또한 부부 포함 전체가 참석하는 모임은 5, 6월까지 상황을 봐 가며 결정하되
가능하면 후반기 부터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헤어졌습니다.
카페지기의 근황
첫댓글 카페지기의 노고가 크십니다!
코로나19로 본의 아니게 얼굴을 가리고 다니다가 실외에서만이라도 마스크를 벗으니 살것 같네요!
온천지가 꽃밭인데, 꽃길만 걸어요...
이렇게 댓글 달아준 분 그대 흥빈님에게 영광있으라 ~ 카페에 들려주셔서 감사혀!
건강하게 운동하고 마음만은 언제나 총각처럼 살아가도록 노력하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