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올갠으로 한동안 연주한다고 붙어 있다가도
결국은 반주기를 쓰게 되어 있다.
반주기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올갠에 리듬을 만들고 재미있게 쓸수는 있지만 그런 거기 까지이다.
이것도 3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것도 없으면서 이 시기에 리듬 만드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고
취미 생활에 곡을 암기 못하면 꽝이기 때문에 결국 반주기 비슷한 용도를 찾게 되있다.
패드나 USB를 쓰면 악보를 그려주는 걸 사용하기도 하고 다향한 방법을 시도하게 되는데
발전이 없어서 생각 없다면 모를까.
노력하는 만큼 결국 악보 문제는 다가오게되고 해결할수 없는 과제로 남게 된다.
그리고 음악이란 혼자 하는것은 한계가 있다.
노래 반주를 하거나 연주자끼리 합주를 할때 취미로 수명이 좀더 길다고 본다.
가끔 소개하지만 독학으로 배우는 것은 정말 한계가 없는것 같기도 하지만 거기까지 뿐이다.
혼자하지 말고 같이 연주할 친구가 없으면 반주기라도 있어야 또 다른 세계를 알수 있게 되는것이다.
지금 이 시대가 아니고 반주기 나온지 30년이 넘었다..
분명 쓰고 있던 사람들이 관련이 없어서 접으면 모를까 연주나 반주하면서 반주기를 안쓸 이유가 사라진다..
올갠 리듬도 결국 포기하게 된다.
이거 템포 맞추고 종이 악보 준비해서 여러 곡을 매일 반주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취미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리얼마스터2로 하루 종일 100곡 정도를 색소폰 연주하는 사람이 있다..
악보가 없다면 구할수 없고 결국 구하는게 어려워서 진도 나가는걸 포기하게 된다.
반주기에 목 매달고 이러는것이 아니고 반주기를 쓰면 바보 된다고
말하던 사람들 역시 나이 먹으면 반주기 잡게 된다.
어쩔수 없는 것이다.
나는 그런류에 사람들을 보면 옛것에 머무느라 세월을 놓치고 사는것 같은 느낌이다.
반주기를 있으면서도 올갠리듬을 고집하고 쓰던 사람들도 결국반주기 리듬을 쓰게된다.
리듬은 반주기 리듬이면 거의 방송 표준에 속하고 충분하기 때문이다.
나는 행사용으로 반주기를 두개를 가지고 있지만 곡 멜로디 연주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래도 가끔은 악보는 본다..
요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시간에 영상을 돌려본다.
책상 앞에 컴 모니터를 설치하면 반주가능한 악보가 유튜브에 널려있다..
즉 반주기를 꼭 구입하지 않아도 컴퓨터를 할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음악도 시대를 조금은 따라 갈 필요가 있다.
내 생각은 전자올갠으로 올인하려고 전자올겐을 고급?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조금도 부럽지가 않다는것이다..
마음이 늙어 가는것일 거다.. 음악도 나이 먹어가니 정신 없는곡은 스킵하고 조용한 곡을 듣게된다..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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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감합니다.
음악을 배우고 익혀가는 과정을 잘 설명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