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 6-2구간(신당고개~밭배고개_대부록)20240815

[도비산지기]

1.산행지: 한강기맥 6-2구간(신당고개~밭배고개_대부록)20240815

- 들머리:경기 양평군 청운면 삼성리 123-5

- 날머리:경기 양평군 단월면 부안리 65-1

2.날짜: 2024년 8월 15일(목)​​

3.날씨: 맑음 (24~33도)​

- 무덥지만 바림불어 좋은날

4.누가: 송운님,홍원님 그리고 나(3명)

- 8월10일 중탈한 신당고개에서 밭배고개까지 보충산행.

5.산행거리 및 시간: 11.9Km,04시간04분​​​

- 기맥거리: 9.8Km, 추가거리: 2.1Km

. 날머리 접속 2.1Km(밭배고개~대부록 임도)

- 07시57분~11시53분​​​

6.산행 이모저모​​

지난 6구간때 신당고개에서 멈춘 3명이 담 구간 진행전에 맥길을 잇기로 의기투합하고 예보상 엄청 덥다는 오늘 산행을 했다. 그런데 어제 말복이 지나서 일까? 바람도 불고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한 소풍산행(?) 이었다.개인적으로 지난 구간 산행시 졸린것도 피로 누적 또는 가려움증에 복약한 약 때문인것 으로 추정되니, 산행 계속 해도 될 듯~~ 구간중 쉬운 편에 속했으나, 지난번에는 뙤약볕에다 간혹 짧지만 가파른 오름길 힘들었을 듯.. 내려올때는 좌로 임도따라 약 2Km 룰루랄라, 대부록이라는 버스정류장에서 카카오 택시를 콜하니 6분만에 도착, 신당고개로 이동 차량 회수후 지난구간 갔던 베스트 사우나에서 씻고, 유명한 옥천 냉면에서 시원한 물냉면으로 식사후 귀가.. 길도 안 막히고..

날씨..생각보다 덥지 않았다. 바람도 불고..

트랭글 트랙...신당고개에서 353봉 오름길이 가파르고 이후는 고만고만...

* 업데이트후 더 불편해진 트랭글

램블러 트랙..트랭글이 불편해서 램블러도 병행..

0630..팔당역에서 홍원님 기다리며 뒤에 보이는 예봉산~~ 0530 송운님 픽업후 교통이 좋아 25분소요.. 너무 빨리 도착. 06시40분경 신당고개로 출발..

0754..신당고개 도착.

잠시 뒤돌아가서 신당고개 확인하고..

흰색트럭 뒷편 우측으로 기맥길 입산.

0757..입구... 지난번 진행한 흔적이 남아 있다. 잠시 수풀을 지나고..

길이 트이나 싶더니..

어지러운 길이 나오지만 흔적을 따라서 갈만하다.

이제부터는 잡목이 없다. 좌로 오른다.

이런 계단도 오르고.. 땀깨나 난다.

0815..353봉 맥길은 급좌로~~ 여기부터는 우측에서 바람이 부니 시원하다.

오토바이 자국..

등로상태가 양호하다. 단지 거미줄이 많아 나뭇가지를 흔들며 진행..

0837..이게 409봉 조남산?

0841..임도에 내려서 사이 계단길로 올라 잠시 요기하고..

잠시 만나는 임도.

0858..새나무 고개.

여기서 송운님 벌 한방 쏘이고~~홍원님이 응급처치하고 진행..

에구 또 더 심한 오토바이 흔적..

0932..이건 416봉 인가?

0938..이건? 헷갈린다.

우측 잣나무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0943..임도에 나가기 전에 잠시 쉬고..

통골고개 1.7Km, 신당고개 5Km

사이좋게 진행~~

잠시 길을 잘못 들었다가 나오고~~입산후에.

1004..다시 임도를 만나 진행..

한달정도 있으면 추석인데~~ 밤이 영글어 가고..

임도는 뜨거워~~ 이 근처가 통골고개 인데~~

1024..반바지님 통골고개 코팅지가 의자에 있어야 히는데 의자가 안 보인다.. 왔다리 갔다리 해 봐도 안보이고..위치상 여기가 통골고개인듯..

1026..좌 계단으로 오른다.

누가 이런~~ 나쁜 손의 흔적

1033..가파르게 올라와서 급 우로 내린후 고만고만한 봉우리 오르내리고...

1103..앞에 철망이 나타나면 밭배고개 거의 다온것... 좌로 진행..

1109..앞에 밭배고개에 도착..

반바지님이 달아준 명찰..

마지막 인증사진 찍고

1118..모자의 Smile 은 해충 퇴치 패치...

맥길 진행방향에서 좌측 임도로 내려간다.

좌로 명성터널로 내려갈려고 했으나 지난번 일행들이 벌을 쏘였다고 해서 임도 진행...

1138..정리되지 않은 임도길.. 좌측에 낙석 위험이 있는데, 이렇게 큰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있다. 길은 있다.

1143..차단기를 지나면 길이 더 잘 정비 되어있다.

1144..여기서 짧게 가볼까 하고 우로 내려 가 봤더니, 일하던 주인이 길이 없다고 해서 돌아 나온다.

뒤돌아보니..대부록길 이네~~ 다시 임도길로 계속 내려와~~

1153..여기가 부안1리 대부록..

오늘 산행을 마친다. 우측은 밭배고개 가는 단월로 70번 도로.. 담구간 진행때는 또 새벽에 지나 가겠지? 카카오 택시 콜 하니 6분내에 온단다..

대부록 정류장에서 택시 기다리고...

정류장에서 돌아보고...

좌측도로가 밭배고개 가는길.. 가운데 산아래 임도로 진행 신축중이 건물 사이로 진행해서 내려왔다. 택시도착 신당고개로 차 회수하러 진행..택시기사님이 이더운날 산행한다고 흉봤을라나?

1224..신당고개... 여전히 공사중..

차를 회수 하고... 송운님과 홍원님은 송운님이 준비한 맥주로 무사진행 축배를 하고..

1254..지난구간 왔던 베스트 사우나... 나홀로 전세 사우나.. 깨끗하니 추천할만 하다.

1350..양평에서 유명하다는 옥천 함흥냉면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손님이 꽤 많다.

매스컴에도 나왔나 보다.

가격은 주변보다 1000원이 더 비싸다.

냉면맛은? 맛. 있.다.... 시원하게 맛있게 먹고...

귀가중 신원역에 홍원님 내려주고...

엄청 더워 고생할 줄 알았는데 ~~ 날머리 접속거리가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