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의 증언) ‘박진용 변호사 데모를 보며’ (2024-10-09)
2024-10-06 오전 10시 천복궁(천승교회)에서 벌어진 박진용 변호사의 시위 현장을 본 식구가 ‘박진용 변호사 데모를 보며’ 라는 후기를 남겼다.
박진용 변호사의 시위 목적과 정원주 일가에 대한 내용 및 본인 최종근은 직접 보지 못하였던 이청우 처장과의 만남 등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2024-10-05 청심체육관(월드센타) 앞 사거리 1인 시위가 끝나면서 김정기 기자 및 부협회장 등을 헤븐지버거에서 만난 것과 같이 2024-10-06 천복궁(천승교회) 집회가 끝나고 박진용 변호사가 이청우 처장을 별도로 만났었던 것 같다. 그만큼 박진용 변호사의 시위가 정원주 부원장과 이청우 처장을 두렵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진용 변호사는 주변에 정원주 부원장이 물러날 때까지 청평과 집회신고를 한 천복궁(천승교회) 만이 아니라 구리교회 및 강남교회 등 통일교에서 규모가 큰 교회에서 1인 시위를 강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박진용 변호사의 시위가 언제 어떻게 진행될 것이며, 정원주 부원장과 이청우 처장은 이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식구들은 박진용 변호사의 시위를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 할 것인지?
과거 <조고 – 정원주> 라는 제목으로 정원주의 문제를 시리즈로 작성한 식구가 있어 이를 카페에 게시한바 있으니 이를 참고하기 바란다.
2024-10-09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정원주에 농락당하는 독생녀… 에 대한 정원주 측의 반응을 보며 2023-11-0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19
정원주에 농락당하는 독생녀와 통일교의 현실 2023-11-0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18
아래는 익명의 식구가 작성하여 카톡에 퍼지고 있는 ‘박진용 변호사 데모를 보며’ 전문을 기재하는 바이다.
(식구의 증언) '박 진용 변호사 데모를 바라보며'
오늘 천복궁에 박 진용 변호사가 찾아와 데모를 하고 갔다.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그가 남긴 글을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박 진용 변호사가 말하는 것은 우리 교회에 만연해 있는 비리와 부패를 성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주장이 어디까지 사실일지 의문이 들었지만, 청평에서 20명이 넘는 사람들을 보내고 식구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니, 정 원주 실장이 무엇인가 캥기는 것이 있는 것 같긴 하다.
사실, 우리 같은 일반 신도들도 청평의 비리와 부패 이야기를 평소에 많이 들어서 박 진용 변호사의 폭로도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다. 어차피 어머님 주변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무능하고 부패했는데 폭로할 것이 아직도 남아있나?
이 청우라는 벼락 출세한 ‘정 원주의 개’라고 불리는 친구가 박 진용 변호사와 대화를 하는 도중,
“내가 누군지 알아?”라며
목에 힘을 주며 대드는 것을 보니 한숨만 나온다. 언제부터 우리 통일교회 수준이 이렇게까지 저급해졌나? 이 청우는 송 광석 협회장에게 “개새끼, 너 따라 나와!”라고 회의 중에 폭언을 했던 인간이 아닌가? 정 원주는 왜 이런 저급한 수준의 어린애에게 벼락감투를 준 것일까? 아무리 청우가 니 가려운데 긁어주는 따까리라고 해도 좀 정당히 해라, 원주야!
협회장에게 개새끼라 욕한 이 청우가 징계를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송 광석 협회장이 짤린게 더 웃기다. 결국, 정 원주가 보기에는 송 광석이 개새끼였나 보다.
요즘 나는 우리가 뭐하는 집단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확실한 건 종교 집단 같지는 않다. 전혀 종교로써의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슨 건설 회사 같기도 하고, 지리산에 있는 사이비 종교집단 같기도 하다. 쪽팔려서 통일교회 다닌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우리가 종교 집단이라고 한다면, 한국 협회장이라는 자리는 목회자들의 대표요, 신도들의 중심이다. 그런 인물을 정원주의 따까리 따위가 개새끼라 부를 수 있는 것인가? 바티칸의 총무가 한국의 추기경에게 “ 개새끼야! 너 따라나와!”라고 했다면? 아마 그는 캐톨릭에서 파문당할 것이다. 이 청우의 행위가 용납되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를 모독하는 것이요, 식구들을 조롱하는 것이다.
정 원주는 목회자들에게 사죄하고, 이 청우를 해임해야 한다!
정 원주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자기 혈육이 아니면 아무도 믿지 않다 보니, 그녀는 중요 자리에 자기의 가족들로 포진시켰다.
정 원주의 남편은 미국 협회 자산을 관리하는 총책임자다, 남편의 남동생은 워싱턴 타임즈 신문의 사장이다. 그녀의 남동생은 한국 세계일보의 사장이며, 그녀의 언니는 리틀엔젤스의 단장이다. 정원주의 동생 남편은 선원학원의 부이사장이며, 언니의 남편은 청평에 건설될 한옥마을의 사장으로 내정되어 있다.
김 석병은 한옥마을 건설에 대해서 법적인 리스크로 반대했던 것이, 그가 짤리게 된 중요 요인으로 알려졌다. 감히, 정 원주님의 가족의 먹거리를 반대하다니, 김 석병이 죽을죄를 지은 것이다.
정 원주의 조카는 일화 제약의 본부장이고 또 다른 조카는 화조원의 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둘 다 올해에 벼락 감투를 썼다.
우리 통일가에 정 원주처럼 가족들을 중용했던 사람이 있었던가? 천하의 김 석병조차 식구들 눈치보며 자기 조카 한 명 챙기지 못했다고 읍소하는데, 정 원주의 가족들은 통일가에 요직에 골고루 앉아있다. 누가 감히 정 원주에게 시비를 걸 것인가? 그녀는 식구들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 솔직히 개 부럽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