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제와 소제를 거쳐 세 번째로 화목제가 나오는데 이것은 우리가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이치가 바로 서야 비로소 하나님과 화목이 된다.
아무리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신다고 해도 내 안에서 그 생명의 그 빛으로 하나되지 못한다면 화목에 이를 수 없고, 번제가 객관적인 제사라면 소제는 주관적인 제사가 되는 것이다. 번제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것이고, 소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나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만족은 곧 우리의 만족이 되는 것으로 이것은 하나님의 만족되어야 사람도 만족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만족케 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은 영원하시지만, 그분 자신이 드러나고 정의되는 것은 사람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생명은 형태가 없으므로 만족하셨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의 표현으로 말미암아서 그 하나님은 정의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는 결국 우리가 표현해서 드러내지 않으면 다른벙법으로는 불가능하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