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산악회는 전통적으로
휴가(8월) 때면 주왕산 명일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는다.
맛있는 갖은 산채 반찬과 먹는 녹두 삼계탕이다.
돌아올 때는 청송 약수도 받아 온다.
8시 30분에 원대동을 출발했다.
10시50분에 보현댐도착,
출렁다리와 보현댐을 1시간 관광하고,
12시 30분에 주왕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 뒤편에 있는 주왕산 탐방안내소는 에어컨 수리로 휴점한다는 안내판이 걸려있다.
볼거리가 많았는데 아쉅다.
상점가를 걸어 올라가다가 모자 2개를 만원에 구입하고 명일 식당에 도착했다.
교실 크기만 한 방에 벌써 상차림이 되어 있다.
회장님의 건배로 약주 한 잔씩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다.
식사 후 노래방 반주기로 애창곡 한 곡 부르고….출사에 나섰다.
대전사와 주왕산의 절경을 화면에 담았다.
주왕산(周王山)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1976년 3월 30일 12번째 대한민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부이다.
이 산 일원의 지질은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백악기 경상 누층군 유천층군의 중성 내지 산성 화산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주왕산은 아름다운 계류와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에다 울창한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대전사에서 계류를 끼고 올라가는 좌우로 우람하게 치솟은 암봉과 암벽이 마치 바위 병풍을 두른 듯하다.
그래서 예전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주왕산의 깃대종에는 둥근잎꿩의비름과 솔부엉이가 있다.
둥근잎꿩의비름은 주왕산 속 계곡의 바위 틈새에서 주로 서식한다.
**대전사**
대전사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에 있는 절이다.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2.2km 떨어진 용추폭포까지의 구간에서 주왕산의 절경을 느낄 수 있다.
신라 문무왕 12년에 기암이 올려다보이는 남쪽 공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여 오는데, 임진왜란 당시 대부분 전각이 소실되어 조선 현종 13년에 중건하였다.
919년에 주왕의 아들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화엄경'이라는 큰 법전이 있다.
**감사는 행복의 시작 입니다**
지금 이 길을 걸을(오를)수 있는 건강을 가진 나에게
인생은 희망이자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