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참전유공자 특별지원금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 공포되었음을 바로 올렸으나 읽어 보신 전우가 없는 것 같아 여기에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 입법 예고안과 동일하게 공포되었습니다.
작년에 특별지원금을 6.25 참전자에게만 적용하려고 입법예고 발의하였으나
공포하지 아니하고 2022.01.17 월남전 참전자에게도 함께 적용하기로 입법 예고하여 순천시 조례 제2339호 (2022. 04. 08)로 공포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특별위로금을 연 1회 금년부터 지급
구분 | 구분 | 지급 월일 | 비고 |
6.25전쟁 참전자 | 200,000원 | 6월 20일 | |
월남전쟁 참전자 | 200,000원 | 7월 2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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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귀 시군 과 서산시와 참전 유공자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 또는 복리증진 지원 내용을 비교하여 보세요.
여기에 서산시와 순천시 지원 내용을 비교합니다
구분 | 참전명예수당 | 생일축하금 | 사망위로금 | 특별위로금 [금년부터] | 참전자사망시 배우자복지금 | 비고 |
서산시 | 월 25만원 | 10만원 | 30만원 | - | 월 10만원 | |
순천시 | 월 10만원 | - | 30만원 | 연 20만원 [80세이상] | 월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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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들 침묵은 금이다 하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절대로, 절대로 더 이상의 지원이나 위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참전유공자는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군 현대화를 위하여 목숨바처, 죽음을 무릅쓰고 전선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싸웠습니다. 그래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제는 선진국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베트남전 참전의 의의와 결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주변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한국전쟁 6.25 때에는 16개국의 젊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하였고 우리 역시 같은 차원에서 월남전쟁에 32만 5천여 명 참전하여 5천여 명이 전사하고 수만 명이 부상당하여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실에서 신음하고 있는 분도 있다.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미국: 210만원, 호주: 205 만원, 뉴질랜드: 180만원, 이상과 추가로 다양한 복지금 지급 혜택을 주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서 너무 초라한 지원을 하고 있음이 국회 공청회 박사급 연구원 발표에서 밝혀졌습니다.
우리의 경우 국가유공자에 최고의 예우니 영웅대접을 해 야한다 하면서 35만원 지급에 금년에 1만원 인상, 내년에 3만원 인상한다 하니 위정자들의 안목과 작난이 경이롭고 한심스럽다.
시군 단위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복지혜택은 월참 중앙회나 도지부에서 조금도 힘이 되어주지 못합니다 오직 지회장 중심으로 전회원이 단결하여 각고의 노력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서 복지 수준을 향상해 어려운 전우들의 노년을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돌아오는 6.1 지방선거는 우리 참전유공자의 헌신과 공훈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지방차치 단체장 입후보자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여 어려운 현실을 잘 설명하면은 소정의 가치 인정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전유공자 전우님의 건투를 기대합니다.
건투 健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