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기획모임을 마치고 일주일 뒤, 문흥초 선생님께서 몇장의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도담마루에 모여앉은 몇명의 학생들 앞에 서 있는 또래강사단의 모습!
즐거운 학교당 또래강사단이 드디어 활동을 시작했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자원순환, 환경문제를 나만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어
또래강사단 활동을 결심했다던 어여쁜 아이들.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할 또래강사단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즐거운 학교당 또래 강사>> -학교 신문 기고글
-즐거운 학교당 또래 강사단 마무리하다-
즐거운 학교당이 7월 14일-7월 16일의 약 3일에 걸쳐 또래강사단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동안 6월부터 또래강사단을 준비하며 당원들은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1학기의 마지막 활동이기에 더욱 많은 기대가 부풀었던 것 같습니다.
14일 수요일에는 저학년 층을 중심으로 16일에는 고학년을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요일은 아직 처음이다보니 도담마루에서 진행하는 게임에 많은 인원이 오진 못했지만
16일에는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의 다양한 여러 학년들이 게임에 참여해
다같이 호응과 분리배출, 환경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각 반에 찾아가 설명을 할 때 1학년과 다른 학년도 마찬가지로
환경에 대해 어쩌면 우리보다 많이 알고있는 것 같다고 느낄만큼
너무나도 잘알고 말해주어 대본에 적혀있는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우리가 말하려던걸 다 알고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렇게 문흥초에 환경이라는 카테고리가 잘 끼워 잘 맞추어져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