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live/MScM_8UlyAA 유튜브 주소입니다.
나의 인생의 주어는 하나님입니다.
사무엘상 11:1~15
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3 야베스 장로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 우리가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게 하라 만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4 이에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전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5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이르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하니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하니라 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7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더라 9 무리가 와 있는 전령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받으리라 하라 전령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10 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이르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생각에 좋을 대로 우리에게 다 행하라 하니라 11 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삼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12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13 사울이 이르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오늘 말씀에서 각 절마다 표시한 주어를 살펴보면 한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그 특징은 모든 주어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없습니다. 말씀이 없습니다.
11장은 왕을 요구한 죄로 말미암아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여 줍니다.
11장의 제목을 보면 보통 [사울을 왕으로 삼으신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어가 [사울]입니다.
[하나님]이 주어가 되면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삼으셨다]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어가 되면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됩니다.
[사람]이 주어가 되면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더라]가 됩니다.
주어가 바뀌면 생각이 바뀝니다.
주어가 바뀌면 삶의 목표가 바뀝니다.
주어가 바뀌면 서는 자리(심판 VS 상급)가 바뀝니다.
주어가 바뀌면 가는 곳(천국 VS 지옥)이 바뀝니다.
1~15절 모든 주어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들어가 있습니다.
1~2절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1~2절의 주어가 [암몬 사람 나하스]입니다.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을 치니까 야베스 사람들이 무섭고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우리와 (화친을) 언약하자]고 요청합니다.
1절 [언약] = 베리이트 = 계약, 협정, 조약을 의미합니다.
2절 [언약] = 카라트 = 잘라내다, 베어 넘기다, 언약을 자르다(맺다)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야베스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우리가 너를 섬길 것이니 살려 달라는 의도였습니다.
이 나하스가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화친)하리라]고 협박합니다.
이것은 결국 [모두 다 죽이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하스가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를 부러워해서 요구한 이방인 왕의 모습입니다.
1~2절에 왜 [나하스]의 이름이 기록되었을까요?
[나하스] = 나하쉬 = 뱀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이 요구한 세상의 왕, 이방의 왕이 [뱀]이라고 하는 사탄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이 나의 왕이 아니면, 사탄이 왕 노릇을 하게 된다는 의미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까 하나님을 대신할 것을 찾았습니다.
인본주의가 좋은 것 같아서 사람을 왕으로 세우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실체가 사람입니다. - 사람이 주어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공격하는 무기가 [네가 왕이다, 네가 신이다, 네가 최고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11장의 모든 문장에 첫 주어를 사람이라고 보여 준 것입니다.
아무리 사무엘이라고 할지라도 그도 사람입니다.
11장의 첫 절에 주어가 [암몬 사람 나하스], 뱀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탄입니다.
너희 이스라엘이 요구한 왕이 너희들을 살리는 왕이 아니다.
너희를 대신하여 너희 앞에서 싸울 왕이 아니다.
너희 위에 군림하는 왕, 짓밟는 왕이 되어 너희들의 눈을 뺄 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너희의 재산을 빼앗아 갈 것이다.
그가 너희의 삶을 빼앗아 갈 것이다.
나중에는 너희의 생명까지 취해가는 약탈자가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요 10:10a [사탄은 도적이요...]라고 선언합니다.
창 16~17장에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영원하신 왕하고는 달라도 너무나 다릅니다.
창세기를 찬찬히 읽어 보면 주어가 [하나님]이실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이름이 앞서고 시작이면 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민수기 1~10장까지는 [여호와의 말씀이 모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로 시작합니다.
그때는 그 무엇도 쉬운 것이 없는 광야였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민 11장부터는 주어가 사람들의 [악평, 원망, 불평]의 말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집니다.
그들이 지금 있는 곳은 광야입니다.
[광야] = 미뜨바르 = 하나님을 만나야 살 수 있는 곳,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지금 말씀이 있으면 살고, 말씀이 없으면 살 수 없는 [광야]에 있음에도 말씀을 떠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먹을 양식과 마실 물이 있으면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가 막힌 일들이 지금도 우리 주변에, 어쩌면 우리 삶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어도, 하나님 말씀이 없어도 돈만 벌면, 양식만 있으면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보지만 헛되고 헛될 뿐입니다.
암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깨닫고 이 어리석음과 미련함에서 돌아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보면 안 되고, 읽고 싶은 것만 읽어도 안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보이는 것만 봤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의도대로 보는 목적 있는 성경]으로 보아야 합니다.
또는 [하나님의 편에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절대적입니다.
성경을 가만히 보면 주어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닐 때는 다 문제가 생깁니다.
창 4:1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이것은 [나도 하나님처럼 사람을 만들었다]는 뜻으로 하와가 주어입니다.
[여호와가 나로 득남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가 나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했어야 합니다.
인생의 주어가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자리가 바뀝니다. 생의 목적지가 바뀝니다.
가인이 주어가 된 삶은 예배에 실패하고, 살인하고, 저주받아 유리하는 자가 됩니다.
시 5: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 44:4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
시 74: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광야에서 훈련을 받은 다윗의 인생의 주어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입버릇처럼 고백합니다.
삼하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인생 주어가 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나는 하나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절대 필요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과 생활 현장과 자녀들에게 이런 고백이 입술의 열매로 풍성해지고, 복된 자리, 좋은 길, 형통의 삶, 영생의 소망으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