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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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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민족 역사(조선시대 및 그 이전) 스크랩 “팔고조도(八高祖圖) 그려보면 우리 모두 친척이죠”
다문화타도 추천 0 조회 1,084 13.04.23 20:55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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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4.23 21:34

    역사를 민중사관으로 해석해야....

    권세있는 가문들의 족보를가지고 (사가)역사를 해석하려는 시도는 참 우스워 보이는군요

    물론 전체 역사해석의 참고사항은 되겠지만 그것으로 역사를 반추해본다는것은 ...ㅋㅋㅋ

    왕가의 족보를 외우는것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런지...

  • 13.04.23 21:40

    상민과 양반은 계층이 아닌 계급이었죠

    양반가문에도 서열과 끝발이 다르듯이 한 계급내에서 계층간 이동이 자유로웠는지는 모르겠지만

    계급간 이동이란 (유교 성리학)조선국기를 흔드는 중대사건입니다

    계급간 이동이 자유로웠다....?

    그래서 임진난때 하층민들을 군관으로 임명하자 그 난리법석이 났었군요..

  • 13.04.23 21:53

    한국의 조선시대 양반가들의 한옥저택의 50% 이상이 경상북도에 있다고 하더군요, ,,어릴때 "신작로'란 말 들어보셨나요?
    그러니까 한국에 지방에 신작로라고....비포장도로라도 차가 다닐수 잇게 불도저로 밀어놓은 흙도로가 생긴것이 기껏해야
    1970년대이고, 한국전쟁 지난지 30년이 지난 후입니다. 그럼 조선시대면 경상도 안동에서 서울까지 불도저로 수레바퀴
    다닐만한 도로를 만들수도 없고, 그런도로 있었다는 말도 못들었고...고로 경상도 안동에서 서울까지 갈려면
    말타고 가도 아무리 못걸려도 최소 3일에서 5일은 걸렸을건데...그 시간이면 서울 경복궁(진짜라고 가정하고)에서
    권력다툼 다 끝났을 시감임.....

  • 13.04.23 21:56

    권력도 돈도 예나 지금이나 시간과 물량 싸움인것을 감안한다면...조선시대 한국 양반의 50% 이상이 산넘고 물건서
    말타고도 일주일가까이 가야하는 경상도 산골에 있었다는 말은...지나가는 똥개가 웃겨서 설사할 얘기임..
    만약 조선의 수도가 지금의 수도서울에 있었고, 한국양반의 대부분이 경상도에 있었다면 반드시 경상도 안동쯤과
    서울을 연결하는 거대한 수레바퀴 도로가 존재했어야 함...그래야 권력동향을 빨리 파악하고 빨리 대응할 수 있으므로,,
    서울에 조선의 수도가 있었다면...지금의 한국의 권력층이 강남에 살면서 강남 아파트값을 천정부지로 올려놓듯이..
    당시 조선의 권력층양반은 거의 지금의 종로구에 살았을것

  • 13.04.23 22:11

    따라서 상식적으로,논리적으로 생각해서...조선황실이 한반도에 있었다면 당연히 양반의 한옥저택의 거의 대부분은
    서울의 종로구에 있어야 하고,,그 다음으로 많은곳은 경기도,충청도에 있어야 하는데...무슨 이유로 안동과 같은 경상도
    지역에 이씨조선 양반들의 한옥저택의 50% 이상이 있냐구요? 하하하....그거야 말로 한반도로 대륙역사를
    이식시킨 일제와 친일파들과 연관이 없을수가 없다는 점이고, 일제때부터 왜놈들 돈으로 승승장구하고, 이승만때부터 정경유착이 가장 심했던 한국의 3대재벌이 희안하게도....경상도의 거의
    비슷한 지역에서 출생했다는 사실또한 그것과 절대 뗄레야 뗄수가 없는 이유일 것임..

  • 13.04.24 06:18

    개념정립부터 하시지요. 양반은 문반+무반을 합해서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관료계급을 지칭하는게 원래 의미입니다.

    사대부는 양반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성리학자, 유학자 계층을 의미합니다. 이들도 한옥에 살지요. 부유층도 마찬가지고요.

    한옥은 역사적 상황에 따른 유실여부, 재건축이 가능한지라 집요한 신분상승의 욕구가 있는 지역일 경우 많을 수도 있읍니다. 사대부연하고 싶어하는 이들도 한옥에 산다니까요?

    님 안지겹습니까? 그 정도 환타지 소설을 자의적으로 읍조릴 정도면 정신상태를 스스로 의심해 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 13.04.24 00:35

    따라서 "영남 고택이 잘 보존된 이유"어쩌고는 개풀뜯어 먹는 소리고 ..지은지 얼마 안됐기 때문"..이라고 봐야함..
    기껏해야 대략 1800년대 후반이나 혹은 1900년대 초반에 지어졌다고 보면 될 듯,,,,왜족중에서 해양(섬지방)왜족들은
    지금의 일본열도로 쫒아낸 것이고...대륙남방의 대륙왜족들은 공산당만들어줘서 대륙을 장악하게 해준것이고..
    대륙에서 왜족들한테 붙어서 친일파짓 하면서 나라팔아쳐먹은 놈들은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반에 걸쳐서
    왜놈들 따라서 새로운 신천지(?)인 한반도로 기어들어와서 유돼지들이 원하는 신라의 후예노릇을 하기 위해서
    특정지역에 한옥 왕창 때려짓고 살면서,,,개 풀뜯어 먹는 소리를..ㅎㅎ

  • 13.04.24 06:23

    님 머릿속에서 왜는 "빨갱이"와 동의어입니까? 희안하네요?
    왜는 원래 고대 조선반도 해양세력이라니까요? 스스로 중앙정부가 이동했읍니다. 본격적인 열도경략을 위해서요.

    신라는 고대에 유입되어 영남을 이질화시킨 세력이고요. 이들이 현재의 유대와 기원에서 관련은 있습니다.

  • 13.04.23 22:10

    조선족들중에 연변쪽이 고향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흑룡강쪽이나 이쪽하고 같은 조선족이라도 틀려요..
    연변쪽이나 두만강 부근출신들은 주로 자기 아부지,할부지 고향이 경상도가 압도적으로 많지요,
    그럼 집안이 언제 만주로 갔느냐고 물어보면 주로 1900년대 초에 경상도쪽에서 연변쪽으로 이주해갔다고 합니다.
    아니 따뜻한 한반도 남쪽에서 미쳤다고 추운 산골 북쪽으로 집버리고 갔을까요? 뻔한거지요. 농사짓던 땅을
    뺏겼기 때문에 북으로 이주한겁니다. 누구한테 뺏겼을까요? 왜놈들한테 뺐겼다고 하는데..왜 유독 경상도 지역만
    유달리 많이 뺏겼을까요? 하하하....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 13.04.23 22:24

    자 그럼 경상도에서 쫒아낸 사람들을 왜 강원도 산골이나 함경도 산골로 안보내고,,저 멀리 두만강 너머
    만주까지 쫒아냈을까요? 지금도 강원도는 인구가 적고 땅은 넓은데,,,일제시대 당시엔 강원도에 인구밀도는
    지금보다도 더 적었으니 충분히 경상도에서 쫏아낸 인원들을 수용할 수가 있었음에도 두망강너머로 쫒아냅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역사조작 세력은 이미 그때 지금의 한반도 서남부를 신라의 땅으로 대륙의 신라역사를
    이식시킬 시나리오가 있었고,,,그래서 그곳 원주민들을 만주로 멀리 쫒아내서 그들이 왜 쫒겨난건지
    한반도의 후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끔 두만강을 경계로 한국과 중공을 만들 계획까지 다 짜져있었던 것

  • 13.04.23 22:13

    글은 잘 읽었습니다만, 뻘건 글씨로 칠해 놓은 부분을 보면 왜 이글을 퍼 온 것인지 알만 합니다. 호남 사람들이 지금 영남 사람들한테 받는 35년 차별은 영남 사람들이 서울 사람들한테 받은 200년 차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입닥치고 살아라? 그건가요? 원글 쓴 사람 의식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니, 호남 사람들이 영남 사람 차별했습니까? 왜 애먼 서울 사람들한테 차별받고 호남 사람들한테 분풀이를 하는데 그걸 변호해주느냔 말이죠. 어쨌든 잘 읽었습니다.

  • 13.04.23 22:25

    전 전라도 사람으로 님같은 분들이 더 밉습니다. 한쪽에서는 전라도 혐오, 인종주의적인 린치를 가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거기에 대응하는 전라도 사람들에게 똑 같이 되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들이 말이죠. 꼭 제국주의자들 속에 묻혀 들어오는 선교사들 같다고나 할까요.

  • 13.04.23 22:33

    님은 당연히 경상도 분이라 둘 다 잘못으로 보이겠죠. 백인의 인종차별에 맞서는 흑인도 문제가 있겠지요. 님 시각으로 봤을때는.

  • 13.04.23 22:20

    한국에 안동은 있고 안서는 없지요, 그럼 안서는 어디있냐면..당나라때 안록산이 반란을 일으킨 안서도호부가 안서에요..
    그 안서는 조작역사에서는 지금의 중앙아시아이지만,,,,안록산이 지금의 아랍인종 얼굴을 하고있는점,또 당나라의
    도자기가 지금의 에티오피아등 북아프리카나 나일강 인근의 토기와 유사한 점등을 볼때...당나라의 위치는
    지금의 지중해 부근일 확률이 높지요... 한국에 안동만 있고 안서는 없는 이유는 한국의 안동은 가짜 안동이기 때문이라고 봄...안동은 "안"의 "동쪽"이란 의미로 "안"이란 "천안문"처럼 황제가 있는곳을 말함..고로 "안동"이란 황제 직할지역의 동쪽이란 얘기임

  • 13.04.23 22:31

    한반도의 경상도인은 원래 경상도인도 아닐뿐더라...한반도의 전라도인역시 원래 전라도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 경상도 흉노가 어떻고....전라도가 어떻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서로 흉노니 라도니 해가면서 싸워봤자...그런 역사조작 틀을 만들어놓은 역사조작 세력만 좋아할 일이지요,
    전라도가 아닌 사람들이 자신이 전라도인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세뇌된 것이고...대륙에 있던 경상도를 갖다가
    반도의 경상도인들이 자신들을 경상도인이라고 하는것도 우스운 겁니다.

  • 13.04.24 04:28

    安東->동쪽을 다스리다. 라는 의미입니다. 서쪽이 동쪽에 갖다 붙인 이름입니다.당나라의 반도 침공후 "안동도호부"가 기원입니다.
    반면에 西安->서쪽을 다스리다. 라는 의미이고 동이 서에 갖다 붙인 이름입니다. 근처에 기자피라미드가 있죠.

    영남의 이민족 유입은 사료로도 유물로도 검증되나 전라도 쪽은 고대랑 거의 그대로입니다. 이것을 뒤집을 문헌이나 고고학적 유물이 있으면 올려 보시지요. 자의적으로 설을 만들지 마시고요.

  • 13.04.23 22:38

    원래 전라도는 지금 대륙의 남방을 말하고, 광의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말합니다. "전라도"에서 "전라"는
    지금은 한자가 바뀌었지만 원 뜻은 "다 벗은"이란 뜻이고... 포르노 배우가 다벗고 알몸으로 "전라연기"할때으
    그 "전라"입니다. 전라도란 말은 "다 벗고 다니는 도(지역)"을 말하며 지금의 동남아나 아열대,열대 지방인
    대륙의 남방,서남방을 말하는 의미로 지금의 동남아,서남아,혹은 남태평양까지 다 아우르는 광의의 지역을
    말합니다. 과거엔 천이 귀해서 남방지역은 훈도시만 차거나 다 벗고 다녔고,,,아랍넘들도 지금이야
    터번두르고, 천에 구멍뚫어서 차고 다니지 과거엔 왜족들처럼 훈도시만 차고 다녔음..

  • 13.04.23 23:22

    쩝!!
    이 카페는 본문보다 댓글이 재미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재평가 최고이십니다.
    제가 알고있는 역사의 관점에 적절한 유머가 돋보입니다. 다문화타도님 글엔 ryungol님의
    댓글이 적절한듯 합니다.

    그나저나
    역사의 평가는 나중이고
    친일과 친미부터 평가하고 청산했으면 좋겠는데요...

  • 13.04.24 00:37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자기 민족과 국가를 배반하고 왜족에 붙었다가,,,다시 서양의 악덕 금융자본세력에
    붙어 그들의 똥개노릇을 하며 매국질을 해대는 세력들은 그 뿌리가 왜족과 함께 한반도로 구한말에 기어들어온
    친일파들에 닿아 있습니다. 고로 이들의 뿌리를 무엇인지를 이해하자는 것입니다.

  • 13.04.24 05:24

    조선반도가 고대 해양세력을 지배하는 중심지였던 것도 맞고 그 핵심지대는 지금의 호남 경남 지역입니다. 동남아는 고대에 전통적으로 한반도의 해양세력에 부용하는 세력입니다.
    근데 뭐? 전라도가 다벗고 뭐 어째요? 뿜었습니다. 개그 하시나요? 천이 귀해서가 아니라 물일을 해야하고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이겠죠. 그것도 동남아에나 해당하고 북왜는 온대지방입니다.

    전라도는...전주+나주 가 어원이고 근세 조선대에 쓰기 시작한 명칭입니다.

  • 13.04.24 10:01

    이 부분은 명백하게 ryungol님이 잘못알고 계시군요. 전라도의 '라'자는 벗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래에 아무리힘들어도 님의 설명이 맞습니다. 다시 알아보셔요.

  • 13.04.23 22:57

    일본야들의 전통문화를 보면 동남아지역 기후와 맞아떨어지는 전통이 많다고하네요. 그리고 필리핀과대만애덜하고 쿵짝이그리잘맞는다던데 혹시 지들이 예전에 살던곳이라?..

  • 13.04.23 23:21

    맞습니다. 일본에가서 살면서 유심히 보시면 일본인들의 각종 문화는 동남아 아열대의 문화가 많습니다. 하도 많아서 다 열거하기도 힘들고요,,,고래사냥 문화도 원래 필리핀,인도네시아쪽 섬지방 문화구요,,필리핀,인도네시아,대만애들은 일본이라면 환장하고, 일본하고 엄청 가깝고,인도네시아 이름이랑 일본이름 엄청 비슷하고,
    인종도 비슷하고,먹는것도 아주 비슷해요,,일본 뎀쁘라나 짱께들 기름튀기는 거나 다 똑같이 열대지방에서
    음식 상하지 말라고 해먹던 거구요,,..일반 일반 서민층은 혼혈화가 덜된 고려계가 꽤 많지만,,,정치세습층,
    기득권 세습층으로 올라갈수록 동남아출신들이 세습한다고 볼수있음

  • 13.04.24 04:49

    일본열도는 고대 조선반도의 왜의 확장지역이자 지배지역이었습니다. 이후 고구려-백제의 대륙과 해양의 대결과정에서 일본 열도로 중심지를 옮긴 뒤 백제 가야 세력등을 통합해 가며 일본으로 발전한 것! 큰 흐름에서 조선-백제의 후계국가로 볼 수 있습니다.
    맬리네시안 계통의 아시안인 해양세력의 유입은 근세조선 초기를 전후해서 일어난 일이며 정체성의 변질,군국주의로의 전환이 결부되어 임란으로 이어집니다.

  • 13.04.24 08:50

    상황이 이렇게 된데에는 반도국가인 조선이 자기 지정학적인 정체성을 상실하고 사대주의에 찌들어 폐쇄적 내륙패권국가를 숭상했을 뿐 남쪽의 해양문명선을 통제하지 못했던 것이 일부 원인이 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4.23 23:27

    전라도의 대표는 전주와 광주이므로 지명을 대표해야 한다면 "전광도"나 "광전도"가 되야 합니다.
    경상도를 경주와 상주가 대표한다면 그것은 경상북도지역만을 대표하는 군요? 경남의 진주,마산,부산등은
    어찌 되나요? 충청도역시 충주와 청주는 충북만을 대표하고 충남은 제외시키는군요? 그럼 조선시대 충남지역에 양반들이 더 많았는데 가만 있었을까요? 황해도의 경우 "황주"와 "해주"를 대표했다는 말은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황주"란 "누런땅"이란 뜻으로 황토로 뒤덮인 지역이란 뜻이고.."해주"란 바닷가에 접한 지역을 말합니다. 한반도 서해안에 바닷가 접한것이 황해도뿐인가요?

  • 13.04.23 23:37

    낙동강의 낙동이 "락양의 동쪽 강"이란 뜻이듯이..."안동"역시 "안의 동쪽"이란 뜻입니다. 한반도에 "안서"를
    만들어 놔야 하는데..."안서"란 말이 대륙역사에서 당나라역사에도 나오고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반도에 "안서"를 만들기는 쑥쓰러웠던 거죠,,또 대륙지명을 다 한반도로 옮겨놓은것이 아니고...조작세력이 옮겨놓을 수 있을만큼만 옮겨놓았고...억지로 옮겨놓다 보니..비정상적이고, 비 상식적인 지명조작이 많고,,대륙에 있던 지명을
    좁은 한반도에 다 옮겨놓기는 쉽지 않기때문에 빠진것도 많고,,,,방위상으로 안맞게 조작한 것도 많지요
    그래 낙동강, 안동, 호남,영남은 있는데...낙서강, 안서,호북,영북등은 없지요..

  • 13.04.24 04:22

    안동은 동쪽을 평안케하다...다스리다라는 의미라니까요? 내 맘데로 해석입니까?

    전남은 영산강을 따라 나주 반남면,광주 월계동... 등지에 고대의 거대한 고분군이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중심지가 다를 수도 있죠. 일제 통치 이전에 전라도라는 표현이 쓰이며 위 아무리 힘들어도님 설명처럼 저렇게 붙여진 이름 맞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4.24 00:20

    굉장히 대단한 발견을 하신 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행정체계를 1895년도에 23부베로 개편했다는 것이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광주가 나주보다 나중에 개발된것은 맞습니다. 또 나주가 평야지대 중심부에 위치해 과거엔 상업,행정의 중심이었음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연 '나주"란 이름이 원래 그곳의 이름이었는지는 의문이군요.
    또 1895년에 행정체제를 바꿨다는 것은 아마도 1895년에 친일파들에 의해서 본격적인 대륙지명의 한반도 이식작업이 진행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13.04.24 00:27

    조선 중후기까지 한반도 서남해안 최대의 항구는 강경포구였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 보입니다.
    목포에 가서 들어봐도, 실제 목포가 일제시대 전까지는 그리 큰 포구는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강경포구가 제일 컸던 이유는 아마도 평야지대와 관련있지 싶은데 한반도 최대의 평야인 익산,김제평야,
    금강유역의 논산평야등 농산물이 최대로 모이고, 금강을 통해서 바닷배가 들어왔기 때문일겁니다.
    기독교 선교사들도 강을 통해 기어올랐거나, 해안가로 상륙했습니다. 그래 서해안이나 금강유역엔
    서양 선교사 유적지가 꽤 많지요....경상도에 경주,상주, 전라도에 나주,전주가 있어서 경상,전라가 된것은 맞아 보입니다만..

  • 13.04.24 19:20

    경상도의 경주,진주가 제가 보기엔 원래 반도에 있던 지명이 아니고 대륙에 있던 경주,진주를 반도에 옮기고,
    대륙에 있던 전주와 라주를 전라도에 옮겨놓았다고 보는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전주와 라주를 합해서 전라도가
    되었다는 데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충청도의 홍주라는 곳도 원래 이름은 "내포"로서 아산만으로 들어오는 바닷물이
    지금의 충청도 홍성부근의 안쪽까지 들어와서 "내포"라 한것이고, 이것을 대륙의 "홍주"지명을 본따서
    이식 조작한것이 "홍주"입니다. 강원도에 강릉과 원주를 "강원도"라 한것도 맞을 수 있지만,,
    역시 "강릉"과 "원주"역시 대륙에 있던것을 옮겨놨다 봅니다.

  • 13.04.24 04:26

    누가 왜 그랬는지 주체를 설명해 보세요. 막연히 음모론으로 뒤집어 씌우지 말고요. 일제에 막연히 뒤집어 씌워 시대적 맥락에 안맞는 설명은 금물입니다.

  • 13.04.24 09:49

    그걸 밝혀낼 수 있다면 지금 꼬여있는 역사의 모든 문제가 일거에 해결되겠지요. 얽히고 섥힌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는 와중에, 이제야 조금씩 실마리를 보이는 시점인데 최종 결과를 요구하시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위에서 '지명이식'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역사서를 연구하고 앞뒤 정황들을 맞추어 가면서 찾아낸 얼마 안되는 결정적인 실마리들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을 잡고 더욱 박차를 가해서 해결을 해야지, 지금 보이는 실마리가 '근거'가 안 보인다고 해서 입닥치고 가만 있으라니...
    다른 '정상적인 나라'들과 다르게 우리는 역사를 빼앗긴 위치에 있습니다. 그 안에서 '정상적인' 역사연구가 가능할리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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