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까?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하나님께 예배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예배를 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예수님을 믿도록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룬 일곱 가지 대속의 은혜를 깨닫고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아들로만 알았던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온 내 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내 인생이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2-3)
하나님, 말씀이신 예수님,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 성삼위 일체 하나님에 대해 창세기 1장2절부터 3절에 기록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예수님만 영접하고 예배를 드리지 않기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나는 복음을 깨닫고 지금까지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드렸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실제로 살아 계신다는 소식은 내 인생을 한없는 행복에 빠지게 했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옛날에 부천에 살다 성령님이 지시한 잠실로 이사했습니다. 모든 걸 잃고 빈손이 되었지만 예배하기 위해 잠실로 무작정 이사했습니다.
내 태도에 대해 주위 사람들이 비난했습니다. 나를
대적했습니다. 몹시 못살게 굴었습니다. 나는 그들에 대해 통의 한방울 물처럼 생각했습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크게 생각햤습니다.
내가 꿈에 그리던 잠실로 이사했지만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이 내 신랑이 되시기에 그분만 바라보고 힘을 냈습니다. 예수님은 내 힘의 전부였습니다.
욥은 사탄의 시험 때문에 종들과 양들과 소들과 열 자녀들 다 잃었습니다. 욥은 종들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 예배했습니다. 욥이 어떤 사람인지를 그 자세를 보면 압니다. 예배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욥 1:14-20)
우리가 힘든 일을 겪었다 할지라도 욥처럼 힘들었을까요? 우리는 욥이 겪은 걸 겪지 않습니다. 성경에 욥 같은 사람은 한 사람 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다 인생이 다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배에 대한 자세에 대해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어떤 힘든 일이 생겨도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십계명 대로 살면 우리에게 복입니다. 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8-11)
욥의 자세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을 뜨겁게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 가짐입니다. 결국 욥은 그전 보다 갑절의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복을 더 받기 위해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게 압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 하나님 자녀로 당연히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가 한없이 감사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모든 저주를 담당해 주신 은혜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에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때 성령님께 “성령님, 제 온 마음을 예배에 다 쏟게 해 주세요. 더 뜨겁게 예배에 키스하개 해 주세요. 주일에는 더욱더 감사하게 해 주세요” 하고 부탁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셋째, 이미 복을 받았기 때문에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십자가에서 모든 저주를 담당하신 예수의 영이신 성령님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믿음의 조상 아벨은 감사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단독자로 하나님 앞에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 이미 모든 걸 다 받았다는 믿음, 그동안 받은 것에 대한 감사로 예배했습니다. 양을 잡아 피를 흘리는 제사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 흘림을 근거)해서 드렸습니다. 아벨의 제사를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창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