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김혜연언니의노래를들으며힘을참많이얻었습니다.
언니의노래를듣고깜짝놀랐었습니다.목소리가예쁜것으로끝나는게아니라마음을담아부르시는게전해졌고,
얼굴도 예뿌시고 그동안 어떤 우여곡절을 견디며 가수가 되셨는지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5살때부터 트롯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중간에 성대결절로 인하여 많이 위축 되었었고 꿈을 포기해야하나? 하는 남몰래 가슴앓이를 하면서 위축되어있을때에
김혜연 언니의 참아주세요.화난여자.예쁜여우.간큰남자(넘재밌음)유리구두.그대는.아버지.서울평양반나절.을 들으면서
용기를 가지게 되었고 몇가운데 노래자랑이 열릴때마다 언니를 노래를 부르면서 대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싶었지만 그냥 묻혀 살아야하는 제꿈과 자신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마저 직장암말기로 돌아가시고
결혼생활을 했던 저는 남편의 구타를 이기지 못하고 현재는 홀로서기를 하여 야간대를시작으로4년제를 마쳐
5살때떼어놓고 나와야만했던 딸과 함께 다시 만나 살고 있으며 고3이된 딸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저도 김혜연언니처럼 그렇게 예쁘게.멋지게.다른사람에게 힘이되어주는 노래를 부를날이 올까요?
김혜연언니가차리신소속사가있다면 이렇게 허무하게 한번제꿈을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저의 목소리를
묻어버려야하는것이 슬픕니다......
노래자랑에 나가려고 했지만 요즘 하는 프로그램들은 제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오디션날짜나 접수날짜를 놓쳐서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언니를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니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제가 마치 가수가 된 것처럼 시원하고 행복했습니다.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언니의 노래도 부를 수 있는날이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