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오늘부터 모레(14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모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서울 기온 24 ~ 32도 분포, 오늘도 '무더위' 기승, 밤엔 열대야도.. 건강조심 하시길~~!!
■ [정치]
♧ 宋·趙 임명 보류한 文대통령 "추경 협조를..", 野 "꼼수" 평행선, 與 "시간 달라" 요청에 文 수용 2~3일간 물밑 협상 치열할 듯..`1명 낙마`로 돌파구 찾을지 주목, 文 "美가 FTA 개정 요구하는데 통상교섭본부 빨리 구축해야"
♧ 與의총서 "宋·趙 한명은 포기하자", 친문계는 침묵,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 위해 野를 대화 테이블에 불러내야.. 국민의당 너무 코너로 몰지 말자", 친문 주류들 강경론 자제 "공개 충돌 피하려는 의도"
♧ '제보조작 사건의 핵심'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 구속, 국민의당 윗선 '정조준', 법원 "범죄사실 소명" 영장 발부, 검찰, 수사에 한층 탄력, 김성호·김인원 곧 재소환
■ [외신 종합]
♧ '트럼프 장남 비밀회동' 뒤엔 러시아 팝스타와 그의 아버지가.. NYT "장남, '러시아가 당선 도울것' 이메일 받고 女변호사 만나", 트럼프의 러시아 사업 파트너 아들인 팝스타가 둘의 만남 주선, 트럼프, 팝스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 커지는 내통 의혹
♧ 北 ICBM 쏘자 美 사드 요격시험 성공 발표, "100% 명중률", 사드로 IRBM 요격은 처음, 알래스카서 실전과 똑같은 조건으로 시험, 美국방부 "사드 능력 더욱 실증, 우리 국민과 동맹국 보호"
♧ 美·日·인도, 역대 최대 규모 해상훈련, 벵골만서 실시, "바다로 뻗는 중국 견제" 세 나라 모두 항모 동원
■ [경제.사회]
♧ VIP 지시로 ‘면세점 추가’ 확인, 점수조작 탈락시키기도.. 지난해 선정심사 1→4곳으로 늘어.. 관세청, 지시 따르려 기초자료 왜곡, 롯데는 2번 점수조작 부당 탈락, 윗선지시 조사에 담당자들 함구, 감사원, 검찰에 수사의뢰, 관세청장 고발, 정부-대기업 공모 드러날지 관심
♧ 굿바이 용산~ 주한미군, 64년만에 '평택 시대', 새 청사 개관식 열고 공식 입주, 미군 해외기지 중 최대 규모, 버스로 도는 데 40분, 여의도 5배 '자족 도시', 초중고·병원 등 편의시설 완비, 병력·물자수송 철도 기지도 갖춰
♧ 팔아먹고 빌려다 채우고… '정부 쌀' 돌려막는 창고주들, 26억어치 훔쳐도 3년간 '깜깜', 경북지역서 드러난 '빼돌리기 수법', 쌀값 비쌀때 양곡 몰래 내다팔고 가격 내리면 매입해 시세차익 남겨.. 관리 실태는 허술, 공무원 1명이 수십만t 담당 "대개 눈대중으로 재고 조사", 90곳 10일내 조사, 기간도 빠듯
♧ 과학·영재고 학생, 대학 3학년 되면 일반고에 밀린다. 카이스트가 공개한 출신 고교별 학점 보니… 사교육 의존했던 학생들 '공부 피로증', 대학교 1학년땐 학점 앞서지만 3~4학년 올라가면 따라잡혀.. 어려서부터 문제풀이 선행학습, 전공 공부 들어가면 힘들어해.. 자기 주도 강한 일반고 학생들은 졸업할 때는 1등 하는 경우 많아
♧ 제일기획 임원들, 박근혜 재판서 검찰·특검 진술 일부 번복, 이영국 "김재열, 영재센터가 BH 관심사니 잘 처리하라 지시", 특검 "작년 박근혜-이재용 3차 독대 전후해 朴-崔 8번 통화"
■ [새 정부 관련]
♧ “우리가 뼈저리게 느껴야 하는 것은 가장 절박한 한반도 문제를 현실적으로 우리가 해결할 힘도, 합의를 이끌어 낼 힘도 없다는 사실이다.” 文대통령 G20 외교 소회 밝혀
♧ 국정원, MB·朴정부 때 정치개입 의혹 13개 조사키로.. 2012 대선 댓글·블랙리스트와 '논두렁 시계 사건'으로 불리는 盧수사 관련 정보유출 등 포함, 與는 "강도 높은 조사 지원해야..", 野 "개혁 빙자한 정치 탄압"
♧ 대통령·총수 첫 회동 8월 둘째주 열릴 듯.. 대한상의.15大그룹 대표단 간담회, 상생·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예정
♧ 靑이 밝힌 'G20 뒷얘기', 한중 관계 가교 공신은 김치, 한중우의 쌓을 때 '역사왕' 文대통령의 역할 커.. 시진핑은 역사에 관심 많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꼼꼼한 수첩왕자.. 靑 안팎 통용되는 '左경화 右동연 그리고 김현철', 대통령 밀착 보좌 신조어 생겨..
■ 단신 뉴스 ■
- 올 1~5월, 國稅 11조원 더 걷혀.. 추경 '실탄' 확보 - 류석춘 한국당 혁신위원장 "朴 前대통령 탄핵 억울하다고 생각", 당내서도 '극우' 논란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체제 출범, 대중정당 도약 첫 과제
- 늙어가는 대한민국, 2050년이면 평균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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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병’ 환자 5년간 24명, 0∼4세가 58%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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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오늘도 '무더위' 기승,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 雲崗 복병학의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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