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사회 환경 개선 위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업무협약 체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4일 원주시·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원주시 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 25개 권역의 환경개선, 무단생활폐기물 투기 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더불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추진되는 ‘원주시 클린콜 환경개선’ 사업은 11개월 동안 추진될 예정이며, 원주시 60세 이상자 총 178명이 참여한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2년부터 추진 중이며,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하여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국비 2억8480만 원의 예산 지원 및 사업을 총괄하며, 원주시는 시비 9억6140만 원의 예산과 행정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참여자 선발 등 사업운영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원주시의 돌봄·환경·안전 등 ESG 각 분야별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