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 부터 3박4일간 홍콩으로
자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초 진에어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
공지가 뜨길래 아무 거리낌 없이 덜컥
예약부터 질렀습니다.
그때부터 각종 호텔 싸이트 부터 뒤지기 시작하고
여행 정보를 수집하여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침 비행기라 미리 전날 일요일 오후에 춘천에서 iTX
청춘열차를 인터넷 예약을 하여 놓아 마음 편하게 출발..
인천공항 근처 운서역 주변의 올해 초 오픈한 게스트 하우스를
3월에 픽업과 샌딩 서비스 까지 신청하여 예약 하였고
월요일 드디어 설레임을 안고 출발 ...
* 홍콩까지 타고갈 B777-200기종의 진에어 모습(3-4-3열).
* 슬슬 활주로를 향해서 이동.
* 평택항의 전경도 보이고
* 아산만 방조제도 보입니다.
* 진에어 기내식: 작년에 일본에 갈때는 기내식이 없더니 여기는 3시간40분 걸린다고 기내식이
간단하게라도 나오네요. (검정깨 얹은 주먹밥과 마카로니와 슬라이스 햄)
* 구름도 구경하고...
* B777-200기종 내부 모습.
* 드디어 홍콩이 다와 갑니다.
* 작은 섬들이 보이고 ...
* 홍콩 앞바다와 아파트들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날씨가 몹시 흐리어 아쉽네여.
* 고속도로에 많은 차들로 밀려 있네요.
* 드디어 홍콩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 홍콩 국적기도 보이고...
* 입국심사 마치고 짐 찾으러 갑니다...
* 공항 에서 제일 먼저 할일은
1.옥토포스 카드를 구입 하고 :50달러 보증금( 귀국시 환불 처리시 9달러를 공제하고 나머지 43불은
돌려 줍니다). 그리고 100달러를 충전하여 홍콩전철(MTR),버스,스타페리,편의점등 에서 사용 가능.
2. 스마트폰 로밍을 안하고 기존에는 와이파이 포켓을 사용 하였으나 여러 정보를 알아보던중 홍콩
현지 유심칩을 구입하여 갈아끼우고 사용하는 방법이 편리 하다고 하여(제일 편하고 유명한"1010"
,혹은 차이나 모바일,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서 파는 현지 유심칩 구입등 등 알아보던중 i-sim 이라는
유심칩 앱을 알게 되어 미리 예약하고 1터미널 5층 옥토퍼스 카드 구입처 뒷편에 보면 i-sim 센타
가 있습니다.
유심칩 갈아 끼우는데 시간을 조금 잡아먹고 공항을 빠져나와 공항 버스 터미널 방향으로 갑니다.
* 홍콩의 명물 2층 버스가 있습니다.
* 오늘의 일정은 공항 버스 터미널에서 S1노선(공항에서 퉁청역가는 버스) 2층 버스를 타고 10여분
정도 걸리는 퉁청역 근처의 "옹핑360" 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2층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구경 하면서 갑니다.
* 높아서 시야가 확 트여 보입니다.
*퉁청역 주변의 고층 빌딩들과 노보텔 호텔이 보입니다.
* 시티게이트 아울렛 건물 입니다.(중간 하단에 보라색의 퉁청역 표시가 보입니다.)
*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와 비슷하게 보이네요.
* 옹핑 360의 케이블카가 운행 하고 있네요.
*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옹핑 빌리지로 갈 예정 이지요.
케이블카는 2종류 인데 바닥이 유리로된 크리스탈과 보이지 않는 스탠다드로 구성.
가격은 물론 크리스탈이 비싸고 ..나는 혼합형 상품으로(올라갈때크리스탈 내려올때 스탠다드로)
* 홍콩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각종 건축물 공사 현장이 많이 보입니다.
* 옹핑 360 매표소 전경.
미리 국내에서 결재까지 마치고 바우처를 인쇄하여 매표소에서 티켓교환을 기다리는데..
그러나 잠시후 짜증나는 사건이 ...
5미터 남겨진 바로 앞에서 중단 안내 방송이...
날씨 관계로 30분정도 중단 한다고 안내..
홍콩은 4월부터 우기에 접어드는 계절 이라 스콜성 비가 하루에도 여러번 내린답니다.
그러나 기다림은 1시간이 넘어가고... 포기 하자니 미리 예약하고 결재 완료하고 온 상태라 ..
기다림에 지쳐가는데.. 재개 한다는 안내방송에 다시 힘을내서..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