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아침저녁으로 세게 불던 시원한 바람이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하루 종일 무더운 날씨였다.
<< 요즘 관심을 갖게 된 당뇨병에 대해 공부한 내용 1>>
🍏 당뇨병 관리의 기본은 자가혈당검사다.
매일 혹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일정한 시간에 측정한다.
🍏 당뇨병은 혈당검사가 유일한 진단법으로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당뇨병이다.
1. 다음, 다뇨, 체중 감소 등 전형적인 당뇨병 증상이 있으면서 무작위로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
2.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일 경우
3.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
🍏 당뇨병 관리를 위한 목표 수치 6가지
1. 공복혈당 80~120mg/dl
2. 식후혈당 90~180mg/dl
3. 당화혈색소 6.5% 이하
4. 혈압 140/80mmHg 이하
5. LDL 콜레스테롤 100mg/dl 이하
6. 중성지방 150mg/dl 이하
🍏 당뇨병 관리 10계명
1. 자가혈당 측정을 생활화한다.
2. 고혈압 관리에 힘쓴다.
혈액 속에 당이 많으면 혈관이 손상되기 쉬워 당뇨인은 고혈압 등 혈관계 질환에 취약함.
3. 식사요법을 잘 실천한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인 시간에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4.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운동은 혈당 조절을 도와주고 몸의 면역력을 키워준다.
일주일에 3~5회 이상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유산소운동은 혈당을 낮춰주고, 근력운동은 혈당 조절 능력을 키워줌.
5.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제2형 당뇨병은 비만이 가장 큰 원인임.
지방 조직이 인슐린 저항성을 키워 혈당 조절 능력을 떨어뜨림.
6. 약물요법을 잘 실천한다.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물을 충실히 복용하고, 자의로 약물을 바꾸거나 마음대로 투약 규칙을 바꾸지 않는다.
7. 정기검진을 빼먹지 않는다.
1년에 1~2회 전반적인 상태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를 받고, 3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서 혈당검사(당화혈색소 등)를 받는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검사한다고 일부러 식사량을 조절하지 말고 평소 생활 그대로 유지한 채 검사를 받아야 함.
8. 저혈당에 주의한다.
저혈당 증상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부상이나 후유증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
만일을 대비해 '당뇨 인식표'와 사탕 등 저혈당 응급 식품을 늘 지니고 다닌다.
9.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혈당 관리를 잘하고 있어도 스트레스가 심하면 혈당이 오를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으로 몸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쓴다.
10. 발을 잘 살핀다.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뇨병성 족부질환 위험도가 높다.
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발견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니, 매일 발을 관찰해서 상처나 질환이 생겼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 하루 한 끼 당뇨 밥상(안철우 교수 외) 에서 발췌 ~
#오늘 아침 과일 샐러드
#평범한 일상
#당뇨병
#당뇨병 진단 기준 수치
#당뇨병 관리를 위한 목표 수치
#당뇨병 관리 10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