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저녁 8시~10시 온라인 줌 참석: 구미 신은영 경주 김송희 김현옥 대구 김현주 이수지 김순란 박희정 영주 김성화 박현이 영천 김봉주 홍숙경 (11명)
◆ 초저 ◆ -100점 샴푸 샴푸퐁(3표)/정희용/반달서재 흔한 얘기, 식상한 얘기, 개연성이 떨어진다. 재미있지도 않다. 교훈적인 부분이 거슬린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설정이다.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아이들 취향이다. 어른 개입없이 어린이가 풀어가는 것이 좋다.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0표) 대상이 잘못됐다. 초저 대상으로는 어렵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다. 초중이 적합하다. 샴푸퐁보다 재미없었다. 복잡하고 식상하다. 특히 고양이 이야기. 무리한 설정이 있다. 내용이 많은 책이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대상에 맞지 않다. 사람과 소통한다는 설정도 이해되지 않는다. 초중으로 올려도 별로다 -까먹어도 될까요?(0표)/유은실/ 창비 작년에는 재미있었는데 올해는 재미없다. 유년동화의 탈을 쓴 어른동화 구덩이에 빠졌어와 비교가 되면서 쉽기는 하나 어른동화같았다.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 반응이 좋았다.(작년 평가) -악어 우리나(4표)/채인선/논장 재미있었다. 주인공이 악어여서 마음에 들었다. 문장이 반복되는데 현덕 동화가 떠오르고 재미있었다. 노는 모습이 잘 그려졌다. 소리내어 읽을 때 읽는 맛도 있다. 이름이 복잡하다. 이름이 헷갈렸다.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그림책만 보고 동화를 안 읽는 친구들에게 읽어주었을 때 반응이 괜찮았다. 아이들이 동화에 몰입하더라. 이야기 요소는 재미있었다. 그림도 예쁘다 -오늘도 용맹이(4표) 이현/ 비룡소 몇 번 봐도 재미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더라(3,4학년) 용이 맹이 캐릭터도 선명하게 잘 잡았다. 강아지 이야기라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강아지가 귀여웠다. 감정이입이 된다(억울했겠다) 억울함을 풀 수 있어 통쾌할 듯 시리즈라 뒤를 궁금해 했다. -왕주먹 대 말주먹(0표) 유순희/가나출판사 읽어주기 힘들 듯 만화를 다 보자고 할 듯 왕주먹 말주먹 캐릭터가 선명하지 않다. 너무 극단적임에도 선명하지 않았다. 왕주먹이 불쌍했다. 답답해서 어떻게 살까 싶었다. 감정이입이 되었다. 요즘 애들은 우리만큼 감정이입을 할까 싶다. 아직 이런 아이들이 있다. 캐릭터는 선명했다. 교훈적이긴 하나 아이들도 공감할 듯하다.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 1,2(지부토론 참고) -탁구장의 사회생활(0표)박효미/최미란 읽어주기 힘들다. 재미없었다. 탁구를 잘 모르면 재미없다. 그림이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다 보여줄 수가 없어 개인이 읽는 책이다. 읽어주기 적합한 책이 아니다. 운동을 좋아하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교실에서 읽어주었을 때 아이들이 잘 들었다. 반응이 극명하다. 호불호가 갈리는 책 대상을 초중으로 해야 한다. -힘센 천만금이(1표)하신하/시공주니어 재미있었다. 캐릭터도 재미있다. 읽어주기 좋았다. 충청도 사투리를 잘 읽어줄 자신이 없다. 정확하게 충청도 사투리를 쓸 필요는 없다. <똥자루 굴러간다> 그림책과 비슷하다. 입말처럼 읽어줄 수 있다. 반복되는 부분이 거슬렸다. 꼼수와 술수가 난무했다. 옛날이야기라 생각하고 읽으니 별로 거슬리지 않았다. <이야기 귀신~>과 중복된다.
◆ 초중 ◆ -길러지지 않는다(지부기록 참고)(0표) /탁동철/낮은산 -다짜고짜맨(0표)/조호재/오늘책 수준이 별로다. 내용이 억지스럽다. 연구팀장 설득력이 없다. 아이들은 좋아할 듯하다. 자기들끼리 잘 읽을 것 같아 굳이 읽어줄 필요가 있을까 싶다. 사건들이 유치하고 박사 캐릭터가 이상하다. 갑자기 확 달라진다. 수준 미달 -달팽이도 달린다(7표)/황지영/사계절 재미있었다.대상이 11세 이상이나 초저도 재미있어할 책이다. 5편 단편이 골고루 재미있다. 열린결말?이라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다. 이야기가 뻔하지 않아 좋았다. -밤티마을 마리네 집(1표)/이금이/밤티 재미있었다. 앞 시리즈를 읽지 않고 이 책을 읽어도 된다. 따뜻한 이야기이다. 고학년을 대상으로 해도 된다. 자연스러운 온기라 좋았다. <모두의 연수> 어린이 버전 같았다. -써드1(3표)/최영희/허블 재미있었다. SF입문용으로 읽어주어도 될듯 <알렙이 알렙에게>는 조금 어려우나 이건 쉽게 접근 가능하다. SF세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듯하다. 중학년이 좀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설명이 필요하더라도 곧 흥미진진하게 들을 듯하다. -우리집에 온 마고할미(지부토론 참고)/유은실/푸른숲주니어 -웅덩이를 건너는 방법(2표)/이혜령/별숲 재미있었다. 대상이 조금 애매하다. 고학년용이다. 대상 이동을 고민해 봤으면.. 상투적이긴 하나 요즘 아이들을 잘 그려냈다. 진지하고 성숙한 아이들의 고민이 보인다. 어른들의 이야기가 강한가 싶다. 어른들을 이해해달라고 한다. 겨울이와 겨울이 엄마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현실에 없을 것 같으나 있으면 좋겠다. 우리 동화에서 잘 없는 캐릭. 슬펐다. 아이들이 단단하고 멋지지만 아이들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비현실적으로 느낄 수도 있다. 문학의 기능은 현실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문학을 통해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웃집 마법사(4표)/허가람/창비 읽어주는 걸 들었을 때 그려지고 재미있었다. 마법사가 이웃에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다. 유치했다. 이웃에 마법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설정만 좋았다. 초저로 이동하면 더 좋을 듯. 재미있는 장면들이 있었다. 교장선생님 에피소드는 재미있다. 읽으면 유치한데 듣기에는 좋았다. 대상이 애매하다. 학년구분이 굳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다.
◆ 초고 ◆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1회투표 2표)(2회투표 4표)/신동섭/비룡소 어렵다. 재미있다. 시대상 단어가 어렵다. 역사동화라 어려울 수도 있겠다. 검은 여우에 관한 기록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최윤덕이 갑자기 해결사로 등장하는 결말은 뜬금없었으나 재미있었다. 명나라에 가고 싶어했던 마음이 바뀌지 않아서 좋았다. 궁금해하면서 읽었던 동화였다. 스토리에 푹 빠지지 못했다. -까칠한 아이(0표)/남찬숙/대교북스주니어 교훈적인 이야기. 짜증나는 이야기이다. 지루했다. 특히 대사가 너무 길고 산만했다. 어른들의 입장을 설명하니 이야기가 길어진다. 아이들 대상 책인가 싶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다. 엄마가 변하는 부분이 비현실적이다. 부모들의 말 폭력이 심하다 싶었다. -남극곰(0표) 김남중/문학동네 재미있었다. 아이들은 재미있어할지 궁금하다.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이야기해보고 싶은 이야기이다. 문장이 탄탄해서 읽어주면 재미있게 들을 것 같고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 스토리가 설득력있다. 6학년 교실에서 읽어주면 괜찮을 듯하나 4,5학년은 어려울 듯 불법과 난폭한 어른들이 불편했다. 학년 구분 없이 들어갔을 때 조심스럽다. -리보와 앤(1차 2표)(2차 2표) 어윤정/문학동네 로봇이라는 소재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 것 같다. 재미없었다. 따뜻하긴 했다. 로봇둘의 티키타카가 재미있다. 로봇이 불쌍하다는 느낌을 받는다(6학년어린이) 쉽게 접근해서 무난하게 읽어나갈 책. -맞바꾼 회중시계(0표) 김남중/토토북 역사책이다. 굳이 볼 필요가 있나. 동화의 탈을 쓴 역사책이다. 재미는 있었다. 액자식 구성을 들을 때 잘 알아들을 수 있을까? 듣는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다. 지식책이라 동화동무씨동무책으로 선정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역사공부시키는 책 같다. -불량수제자(지부토론 참고) 이유리/위즈덤하우스 -열세 살의 걷기 클럽(1차 2표)(2차 0표) 김혜정/사계절 무난하다. 제목과 표지가 예쁘다. 아이들은 선정할 것 같다. 인물들이 헷갈렸다. 읽어주기 무난하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아이들의 이야기라 재미있어 하기는 할 듯 -짝짝이 양말(1표) 황지영/웅진주니어 재미는 있었다. 어른들의 모습이 서글프다. -최악의 최애(4표) 김다노/다산어린이 달달한 사랑이야기라 혼자 읽을 때 재미있었다. 순정만화같은 느낌이다. 지루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 읽어주면 재미있어할까 확신이 없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보여 주는 것은 좋으나 등장인물들이 많아 헷갈릴 듯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다. -한성이 서울에게(1) 이현지/비룡소 아이들이 읽기 수월한 역사동화일 것이다. 사건 사고가 많아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억지스러운 면도 있고 인물을 잘 그려내지 못한 면도 있다. 작품성이 떨어진다. 혼자 읽으며 지식을 찾아가며 읽어야 한다. -흰산 도로랑(5) 임정자/문학동네 출판사나 작가 배분을 위한 조절용 책. 어짜피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