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KBS 남북의 창은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단순히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KBS 남북의 창은 2024년 남북관계를 '한반도 갈등과 단절'이라 표현했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12.3 내란사태의 실패로 남북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다행스런 일이었다고 본다.
[요즘 북한은] 국제대회 잇단 승전보에서는 탁구와 축구 그리고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믿기 어려운 놀라운 북한의 승리 소식이 놀랍다. 전 세계를 향해 북한 관광 입국을 허용한 것도 새소식이다. [클로즈업 북한] 김주애 지위 격상...리설주 잠행 코너도 우리가 잘 몰랐던 새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5 을사년은 을사늑약 120년이 되는 해이다. 모쪼록 2025년은 2024 12·3 비상계엄 및 내란 사태가 법과 상식에 맞게 제대로 속히 종결되고, 한반도에 평화와 공영을 위한 새로운 토대 그리고 출발의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