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 원저우, 송대 '소가도' 유적지 내 양방청조 옛비 발견
浙江温州发现宋代“萧家渡”遗址 内有两方清朝古碑
출처: 중국신문망 작성자: 周悦磊 庄千慧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최근 저장(浙江省江)성 원저우(溫州)시 핑양(平陽)현 샤오장(萧江)진 판자후이(潘家汇)촌에서 청나라 건륭(乾隆)과 도광(道光) 시대에 새겨진 양방고비(兩方古碑) 등의 유물이 남아 있는 옛 도정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정부비기' 비문에 따르면 이 도정은 송나라 사람 소진조(萧振造) 대주제도 행인의 의나루터.1960년대에 횡양지강이 도로를 바꾸고 도로와 교통이 점점 더 발달하면서 나루터는 버려졌습니다.
이 도정 유적은 샤오장진 판자후이촌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유적은 약 70평방미터의 잡초가 무성하고, 정자 잔해, 7~8개의 사각형 돌기둥, 청나라 건륭 57년(1792)과 도광 8년(1828)에 새겨진 비석이 남아 있으며, 부서진 담장 잔해 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낙선도지' 건륭 57년 '정부비기(亭埠碑記)'라는 제목의 비석에는 '소가도(萧家渡) 양안의 정부(亭埠)를 재건하기 위한 기부제명비 병기' '송학사(宋學士) 소진(萧振)에서 창시하였습니다'라는 글귀가 있고, 비석에는 당시 기부자의 이름과 기부금액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낙선도지(樂善圖志)라는 제목의 도광 8년의 비석에는 '19도반가회(十九都潘家汇)' 등의 글자와 기부자의 이름, 금액 등이 있으며 기부자 중에는 포(鲍)씨인 '세(世)'씨, '영(永)'씨, 응우옌(阮)씨, 자오(趙)씨, 정(鄭)씨, 린씨 등이 있습니다.
양쪽 비석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 외에도 정자에 서 있는 돌기둥에도 '임두강장조석주 8개' 등의 기부 메시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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