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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열매는 둥글고 매년 5월경에 검게 익습니다
송악 열매는 단단하여 예전에는 시골에서 아이들이 새총알이나 대나무로 송악총을 만들어 돌멩이와 깡통 등을 맞히고 놀기도 하였습니다.
송악 열매를 채취하여 말려놓았다가 하루 2~12그램의 소량을 물 2리터에 붓고 끓여 차로 마시거나 술이나 발효액을 담그기도 하는 등 약용으로만 이용됩니다.
송악(松萼)은 두릅나뭇과의 덩굴성 상록수입니다.
대부분의 덩굴손은 식물의 겨드랑이나 줄기 끝에서 나와서 나무나 풀들을 칭칭 감고 올라가는 역할을 하지만 송악의 덩굴손은 다소 차별됩니다.
송악의 덩굴손은 칭칭 감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아주 특이하게 '공기뿌리(공중뿌리, 기근氣根))'라는 게 줄기에서 나와서 나무를 단단히 부여잡으면서 한발 한발 올라가는 것과 열매가 열리는 것이 담쟁이덩굴과 다른 점입니다.
식물의 이름은 송악열매입니다.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 덩굴식물.
담장나무라고도 한다. 해안과 도서지방의 숲속에서 자란다. 길이 10m 이상 자라고 가지와 원줄기에서 기근이 자라면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어린 가지, 잎, 꽃차례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사라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어린 가지에 달린 잎은 3∼5개로 갈라지지만 늙은나무의 잎은 달걀 모양 또는 사각형이며 윤기가 나는 녹색이다.
꽃은 10∼11월에 양성화로 피고 녹색빛을 띤 노란색이며 산형꽃차례에 많은 꽃이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거의 밋밋하고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핵과는 둥글고 다음해 봄에 검게 익는다.
남쪽 지방에서는 소가 잘 먹는다고 소밥나무라고도 한다. 잎과 열매가 아름답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지피식물로 심는다. 줄기와 잎은 상춘등(常春藤)이라 하여 고혈압과 지혈작용에 사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두릅나무과- 덩굴식물 송악 입니다.
까만 열매는 송악의 열매 입니다.
학명- Hedera rhombea (Miq.) Siebold & Zucc. ex Bean
다른이름- 담장나무, 큰잎담장나무
길이 10m 정도로 자라는 줄기는 갈색으로 많은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두꺼운 혁질로 윤채가 있으며 어린가지의 잎은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오래된 가지의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이 짙은 녹색을 띤다. 10~11월에 가지 끝에서 나오는 취산화서에 황록색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5개로 성모가 덮여있고 꽃자루에도 성모가 있다. 5개의 수술과 암술대가 있다. 핵과인 열매는 이듬해 4~5월에 둥글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지면을 덮어주는 지피식물로 좋고 관상수나 사료용으로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