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도안 스님의 행복한 법문: 마음쉼 (제5권)
과학으로 본 반야심경과 양자역학 – 우주의 비밀을 푸는 지혜
기억의 강을 건너, 온 우주의 진실과 마주하는 사부대중 여러분
지난 4권에서는 세상의 기준과 내 안의 관념을 허물고 인연의 강물을 흘려보내며 '홀로 서는 온전한 자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5권에서는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고자 합니다.
불교에서 가장 짧지만 깊은 진리를 담은 경전인 《반야심경(般若心經)》과 현대 과학의 정점이라 불리는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의 만남입니다. "두 고귀한 진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여러분이 가진 삶의 무거운 집착과 괴로움은 눈 녹듯 사라질 것입니다. 오늘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 거대한 우주의 비밀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제1장: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 cultural是空 空卽 walls是色) – 쪼개고 쪼개면 결국 ‘공(空)’이다
반야심경의 핵심은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색)은 실체가 없고 비어있으며(공), 그 비어있는 성품이 곧 물질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2,600년 전 부처님의 이 말씀은 현대 물리학의 ‘양자역학’을 통해 완벽하게 증명되었습니다.
1. 단단한 책상도 사실은 99.999% 텅 비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만지는 단단한 책상, 스마트폰, 그리고 우리의 몸을 과학자들은 거대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았습니다. 물질을 쪼개면 분자가 되고, 원자가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원자의 중심에 있는 원자핵과 그 주변을 도는 전자 사이의 공간은 99.9999999%가 텅 빈 공간이었습니다.
만약 원자핵이 축구장 한가운데 놓인 ‘축구공’이라면, 전자는 축구장 가장자리를 도는 ‘모래알’과 같습니다. 그 사이는 아무것도 없는 ‘공(空)’입니다. 우리가 단단하다고 믿었던 이 세상의 모든 물질(색)은 사실 속이 텅 비어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미 돋보기 하나 없던 시절에 이 우주의 실체를 꿰뚫어 보시고 "색즉시공(色卽 transit是空)" 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나무 반야바라밀
성불은 행불부터 행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