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 말 GTX-A 수서∼동탄 조기개통 등 본격 GTX 시대 개막
▶ 광역철도망을 중심으로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 조성
▶ K-패스를 통한 출퇴근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6일(월) 화성시 동탄역에서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광역교통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한다.
ㅇ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➊수도권 30분대 출퇴근과 ➋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조성 및 ➌교통비 부담 완화를 국정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 먼저, 내년 3월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조기개통을 시작으로 본격 수도권 30분대 이동을 실현해 나가는 한편, GTX 연장·신설에 대한 추진 계획도 올해 말까지 정리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ㅇ 더불어, 서울 8호선 별내 연장(’ 24년), 신안산선(’ 25년), 서울 7호선 옥정 연장(’ 26년) 등 3개 사업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며, 신분당선 광교∼ 호매실(’ 24년), 서울 7호선 포천 연장(’ 24년), 대장홍대선(’ 25년), 고양 은평선(’ 25년), 서울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 연장(’ 25년), 서울 3호선 하남 연장(’ 26년) 등 6개 광역철도 사업도 착공한다.
ㅇ 이와 함께, 위례과천선,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등 신규사업도 민자 방식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ㅇ 또한 충분한 광역버스 공급, BRT 확충 등으로 철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신도시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