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동부 켄터베리에 위치한 콩코드 인터네셔널 입니다.. 런던에서 대략 2시간 거리에 있네요..
근처에 버스로 40분정도 거리에 바닷가도 있고 도버도 아주 가깝습니다.. 학교는 시내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에서 뭔가를 하기엔 아주 편리합니다.. 학교에서 2분정도 거리에 테스코도 있어서 점심 사기도 아주 편리하구요.. 학교는 2개 건물인데 한국처럼 좋은 건물은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
켄터베리 전체가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서
(옛모습을 남겨두기 위해서 법적으로 고층건물 및 건물 개보수가 쉽지 않습니다..ㅡㅡ;;)
학교 건물도 오래됐습니다. 그렇지만 강의실이나 기타 사무실은 아주 깔끔합니다..
복도나 화장실이 좀 좁지만 강의실이 좋으니 뭐 공부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휴게실, 컴퓨터룸 등 학생 편의시설도 모두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선생님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학교처럼 선생님에 따라서 수업 내용이 기복이 심한것도 아니고
모두 기본 10~2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들이며
여러 선생님들 수업을 들어봤지만 모두 수업내용이 양호했습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선생님이 학생과 1대1로 수업 관련 내용이나
기타 학생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해줍니다.. 다른 학교 스텝들도 모두 친절하고 학생의 문제를 성실히 해결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