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여동생(53세)이 올 3월 대장암 2기초 진단을 받고 수술한 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항암약 복용 중(20일 복용) 부작용이 너무 심해 10일 가량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항암약을 먹지못하고 치료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오늘(18일) 정기검진 결과 보는 날인데 간에 아주 작은 물혹(?)같은 것이 발견되었는데 작아서 구분할 수 없다고 3개월 후에 CT를 찍자고 말씀하신다는데 3개월까지 기다리는 건 괜찮은가요? 방금 전 전화를 받고 걱정이 되어서 문의드립니다.
지금 단계에서 간전이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정밀 검사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간에 물혹이라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암 하고 관련이 없다고 해요 .
아주 작아서 물혹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른다고 하네요.
대장암, 간 전이인데 간에 물혹이 있읍니다 . 물혹인지 ? 암인지? CT에서 나온다고 걱정 말라고 하셨어요 .. 주치의 선생님이 암하고 관련이 없다고 ... 정 마음이 불안하시면 의무기록지 떼어서 한번 확인해 보십시요 . . 환자한테 스트레스가 최고의 적인것 같아요. 만일에 이번에 펫트 안 찍었다면 다음 검사때는 펫~씨티 찍어보자고 하겠읍니다 .그게 방사선후유증도 덜하고 ....< 시건방? 긁적 긁적 ~~>